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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냥집사들에게 있어서는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 도쿄 신주쿠 거리에 있는 페레이 코퍼레이션(Ferrey Corporation)입니다. 이 기업은 작은 IT 회사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곳인데요. 어떻게 ‘냥집사 신의 직장’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일까요? 바로 사무실 안에 고양이가 마음껏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회사의 CEO는 후쿠다 히데노부라는 남성인데요. 그는 현재 9마리의 고양이를 데리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도 고양이를 키운다면 데리고 출근할 수 있기에 하죠. 이 사무실에 출근하는 고양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모두 보호소에서 입양하거나 길거리에서 구조한 고양이라는 것입니다. 직원들이 고양이를 입양하면 한 달에 5천엔, 우리 돈으로 약 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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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도서관에서 일하거나 서점에서 일하는 꿈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책 사이에서 평온하게 일하며 남는 시간에는 책을 읽는 것. 생각만 해도 정말 좋을 것 같은데요. 만약 몰디브의 아름다운 바닷가에서 이런 일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심지어 럭셔리 5성급 리조트에서 지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면 정말 신의 직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얼티밋 라이브러리(Ultimate Library)'라는 영국의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는 호텔, 그리고 리조트와 함께 일하는 책 컬렉션 회사인데요. 보통 호텔이나 리조트에 서점을 입점시켜 투숙객들에게 책과 관련된 액티비티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얼마 전 얼티밋 라이브러리에서는 몰디브의 리조트인..
2000년대 IT 업계를 중심으로 사무실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기업 경쟁력으로 창의성이 중시되며 직원들의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무실을 만들기 시작한 것인데요. 여기에 자유로운 사무실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학벌보다 창의력을 더 중시여긴다는 구글의 사옥인데요. 이곳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가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놀면서 일한다는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구글 사옥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1. 회의실 & 라운지 Google Switzerland 이곳의 회의실은 각기 다른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글 라운지에는 100종 이상의 식물이 심어져 있으며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곤돌라를 테마로 만든 이 공간은 스위스의 산악 곤돌라를 본떠 만들어졌으며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