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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30년 동안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단순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주인공들.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TV 시리즈물.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바로 노란색 피부의 심슨 가족입니다. 심슨 가족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데요. 한 아티스트는 심슨의 이미지를 이용해 유쾌한 아트를 선보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파인 아트 심슨(Fine Art Simpsons)'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이 아티스트는 오래된 명화와 심슨을 절묘하게 합쳐 죽은 예술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명화 속 주인공의 얼굴을 심슨 캐릭터로 바꿔놓거나, 명화에 심슨 캐릭터를 그려 넣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 속의 캐릭터들은 말을 하지 않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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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자, 현재는 애니메이션을 넘어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캐릭터들.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TV 시리즈물.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바로 노란색 피부의 심슨 가족입니다. 얼마 전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심슨을 자수로 표현한 한 자수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가브리엘라 마르티네즈(Gabriela Martinez)입니다. 마르티네즈는 2015년부터 심슨을 주제로 자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풍부한 색감과 귀여운 심슨 가족의 묘사로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색상 펠트지를 바탕으로 자수를 놓고 있는데요. 심슨 가족 캐릭터의 색상과 어우러지며 팝아트적인 느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마르티네즈가 작품을 하나 완성하는데 10시간..
우리가 어린 시절 좋아하던 캐릭터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던 적 없으신가요? 한 아티스트 또한 이런 의문을 가지고 한 프로젝트를 실시했습니다. 바로 유명 캐릭터들에게 인간의 실제 몸을 준 것입니다. 이집트 출신의 아티스트 모하메드 할라와니(Mohamed Halawany)입니다. 프로젝트의 이름은 '리얼 툰스(Real Toons)'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 속 캐릭터들은 패셔너블한 의상을 입은 진짜 인간의 비율로 묘사되어 있네요. 다소 기이하기도, 그러나 흥미로운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할라와니는 지난 2013년부터 2D와 3D 현실을 혼합해 예술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얼마 전 호머 심슨, 소닉, 슈퍼 마리오를 '리얼 툰스' 버전으로 만든 뒤 반응이 좋아 이 작업을 계속 이어가고 ..
30년 동안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단순한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주인공들.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TV 시리즈물.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바로 노란색 피부의 심슨 가족입니다. 우스꽝스러운 이들의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데요. 얼마 전 한 아티스트는 심슨 가족들을 더욱 친근하게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사람과 비슷한 모양으로 만든 것이죠.바로 캐릭터 아티스트 호세인 디바(Hossein Diba)입니다. 그는 게임, 영화, 수집가들을 위해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직업인데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WWE 등 게임 엔터테인먼트계와 손잡고 작업 활동을 이어나간 실력자이기도 합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으며 심슨을 캐릭터로 탄생시..
'팬톤(Pantone)'을 아시나요? 팬톤은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이자 색상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는 매년 '올해의 색상'을 발표하는데요. 발표 후에는 코스메틱, 패션계 등에서 관련 제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그러나 정작 이 색상이 어떻게, 그리고 왜 선정 되었는지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올해의 색상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요?"팬톤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얻은 정보를 취합한 후,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래의 소비 트렌드와 기술 변화를 반영하는 색상을 선정합니다."얼마 전 디자이너 피트 빙엄(Pete Bingham)은 팬톤 컬러에 관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선정된 '올해의 색상'들이 모두 미국의 TV만화 심슨 가족의 거실에 사용된 색상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