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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세계의 모든 주권 국가를 여행한 최초의 아시아 여성이 탄생했습니다. 싱가포르 출신 여성인 유이 포우 레드포드(Yui Pow Redford)는 2017년 그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그녀는 UN 등록 국가를 모두 방문한 최초의 싱가포르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대부분의 나라를 혼자 여행했다는 것인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그녀의 여정, 그리고 여성이 혼자 여행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소개합니다.레드포드는 어렸을 때부터 여행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였습니다. 아버지는 파일럿이었고, 어머니는 스쿠버다이버였는데요. 이에 어릴 때부터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행에 대한 사랑을 키웠죠.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한 것은 그녀가 대학생이던 2000년이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결국 '세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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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예술'은 단지 아름다운 것 만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저마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죠. 특히 사회, 문화, 생태, 혹은 정치적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아티스트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예술계의 테러리스트'라 불리는 뱅크시(Banksy)는 영국의 노숙자 문제, 브렉시트에 관한 문제 등에서 벽화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페르난도 레자(Fernando Reza)는 프로파간다 스타일의 포스터를 통해 음모론을 강조합니다. 오스카 올리바레스(Oscar Olivares)는 20만개의 재활용 병뚜껑을 이용해 벽화를 그리는데요. 환경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죠.또 한 명의 아티스트가 이렇게 사회 문제에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바로 데나 응우옌(Dena Nguyen)..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아시아인들에 대한 인종차별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뉴욕에서 아시아 여성들이 백인 남성들에게 이유 없이 욕설을 들어야 했는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일을 당했을까요? 익명의 한 여성은 친구들과 함께 밖이 내다보이는 가게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곳은 뉴욕의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 위치한 밀크티 상점 '코이테'였습니다. 이 여성의 주장에 따르면 두 백인 남성이 이 상점 앞을 지나가며 이들이 앉아있는 곳을 쳐다봤다고 합니다.이 남성들은 주목을 끌기 위해 유리창을 똑똑 쳤고, 이들이 자신들을 쳐다보자 욕설을 퍼부으며 이들을 촬영했다고 하네요. 그리고는 재미있다는 듯이 낄낄 웃으며 지나갔다고 합니다.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다시 ..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패션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프리티리틀띵(Pretty Little Thing, PLT)입니다. 그러나 이 브랜드는 인기만큼이나 각종 논란도 많이 있습니다.얼마 전 이 브랜드는 또 한 번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바로 영국의 걸그룹 '리틀 믹스(Little Mix)'와 함께 내놓은 컬렉션 때문이었습니다. 이 컬렉션에는 원피스, 부츠, 가방, 샌들 등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리틀 믹스가 무대 위에서 입어도 될 것 같은 화려한 의상이었습니다. 튜브톱 드레스, 사이 하이 부츠, 그리고 같은 소재로 미니 백까지 만들었습니다. 문제는 디자인이었습니다.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의 디자인을 상당 부분 차용한 것이죠.치파오 특유의 프린팅, 그리고 일명 차이나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