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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옥황상제의 딸인 한 선녀는 하늘나라의 정원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 선녀는 평소 꽃을 좋아해 성심성의껏 정원을 가꿨죠. 선녀는 꽃을 좋아했지만 꽃이 꺾이고 시드는 것이 싫었는데요. 이에 꽃 모양을 자수로 꾸민 동그란 장식품을 들고 다녔습니다. 어느 날 선녀는 은하수 근처로 놀러 갔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이 동그란 꽃장식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찾아준 사람은 용왕의 아들이었습니다. 이들은 곧 사랑에 빠지게 되었죠. 이후 둘은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 용왕의 아들은 백마로 변신해 선녀를 등에 태우고 돌아다녔고, 선녀는 정원은 내팽개친 채 용왕의 아들과 데이트를 했습니다. 그리고 선녀는 일을 게을리 한다는 이유로 미움을 받았는데요. 이에 둘은 천상에서 인간 세상으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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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비행기에서 어떤 좌석을 선호하시나요? 물론 가운데 자리를 좋아하는 승객들을 별로 없겠지만 창가 쪽 좌석과 복도 쪽 좌석에 대한 선호도는 개인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여행을 하고 싶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여행을 하고 싶다면 창가 좌석, 내가 원할 때는 언제든지 눈치 보지 않고 복도를 지나다니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다면 복도 쪽 좌석을 선호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승객이 동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창가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안 좋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동영상일까요? 동영상에 한 승객은 알코올이 묻어있는 티슈로 승객들의 머리가 닿는 부분인 헤드레스트를 8초 동안 닦았습니다. 이 승객은 창가, 가운데, 그리고 복도 쪽 좌석의 헤드레스트를 각..
승객들은 비행기의 바퀴가 표면에 닿는 순간부터 내릴 생각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긴 비행을 끝내고 빨리 땅을 밟고 싶은 것이겠죠. 심지어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지 않았는데요 안전벨트를 풀고 내릴 준비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자마자 비행기 안은 더 아수라장이 되는데요. 오버헤드빈에서 자신의 짐을 꺼내려는 사람, 조금이라도 빨리 앞으로 가고자 하는 사람 등으로 뒤섞여 대혼란 상황이 옵니다. '빨리빨리' 문화가 있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이런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승무원이 올린 비행기 하차 동영상은 이게 진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의문이 들 정도인데요. 어떤 동영상일까요? 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승객들은 모두 앉아 있는 ..
얼마 전 미국의 한 항공사 승무원이 출근 전 술을 마시고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근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트위터리안에 따르면 이 승무원은 말도 제대로 못했고, 비틀거렸으며, 물건을 계속 떨어뜨리고, 통로를 지나는 모든 사람들과 부딪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승객들이 이 승무원이 뇌 질환 등 의학적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을 했다고 하는데요.승객들은 곧 그녀가 만취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 승무원은 안전벨트도 매지 않은 채 쓰러져 자는 걸 본 다른 여성 승객이 대신 벨트를 매주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이 승무원은 착륙 직후 공항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최대 징역 6개월에 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항공사 측에서는 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