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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높은 곳'에 대한 공포감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 정도의 차이에 의해 '고소공포증'이 될 수도 있겠죠.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는 인간의 본능적인 공포를 이용해 짜릿함을 선사하는 많은 건축물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바닥이 유리로 이뤄져 있는 세계 곳곳의 전망대, 혹은 골짜기에 걸려있는 다리들이 그 예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 공포감을 활용한 한 건축물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마치 자이로드롭 같다' '공중부양 같다'는 평가를 받으며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건축물 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제의 건물은 미국 뉴욕에 지어진 빌딩 '원 밴더빌트(One Vanderbilt)'입니다. 원 밴더빌트는 초고층 빌딩이 밀집해있는 뉴욕 내에서도 4번째로 높은 건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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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내 곁을 지켜주는 나의 가족 반려견을 위해 사람들은 어떤 일이라도 할 것 같습니다. 이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내 시간과 돈 정성과 노력을 쏟는 반려인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반려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남편 잭(Zach)과 함께 조르겐, 보디, 샘이라는 이름을 가진 세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소냐 카리미(Sonya Karimi)의 사연입니다. 세 마리의 강아지 중 보디는 10살인데요. 무릎이 아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보디는 걷기도 힘든 상황이죠. 이에 보디는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보디는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을 받기까지 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친 보디가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지내기를 바란 소냐는 한 가지 프로젝트를 계획했습니다. 바로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캠핑 문화가 점차 발달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캠핑족들의 궁극적 로망을 꼽으라면 아마 '캠핑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든 편의 시설을 다 갖추고 있으면서도 전국 방방곡곡으로 이동할 수 있기에 특히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죠. 지난해에는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에서 도경완은 아이들과 함께 캠핑카 여행을 떠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캠핑카 열풍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닙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낯선 사람들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싫고 도심의 호텔보다는 사람들과 접촉이 적은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나만의 공간을 가지고 싶은 많은 여행자들은 캠핑카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요. 이에 다양한 종류의 캠핑카들이 출시되며 캠핑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캠핑카는 그 중에서도 눈..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인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 간의 거리를 유지하자는 캠페인이죠.유례없는 사태에 전 세계에서는 이색적인 풍경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트에서는 간격을 두고 줄을 서고, 사람들은 1.8m의 거리를 두고 함께 맥주를 마시거나 노래를 부르고 있죠. 그러나 가장 흥미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광경은 아마 이 사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사진은 3월 1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것인데요. 싱가포르의 메이뱅크 타워 내 엘리베이터 광경입니다. 엘리베이터 안의 사람들은 모두 벽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아마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겠죠. 이 사람들이 모두 이런 방향으로 서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