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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최근에는 스마트폰 달력을 애용해 날짜를 확인하거나 일정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달력을 찾는 사람들도 많죠. 이에 많은 기업에서는 홍보를 위해 달력을 제작하곤 하는데요. 항공사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항공사 달력에는 유독 승무원들이 모델로 많이 등장하는데요. 이에 여성의 ‘성 상품화’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죠. 심지어 베트남의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에서는 매년 비키니 차림의 승무원을 모델로 내세워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비엣젯뿐만이 아닙니다. 항공사에서는 전문 모델이 아닌 자사의 승무원들을 모델로 하는 달력을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보통 전액 기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달력 제작에 큰 변화를 준 항공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항공(J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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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승무원이라는 직업은 1928년에 생겼습니다. 이후 1930년대가 되어 이 직업은 여성들이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여성 승무원에 대한 승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이에 비행기를 주로 이용하는 백인 중산층들의 여성성에 대한 이상을 구현하는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죠. 오늘은 지금으로부터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승무원들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소개할 텐데요. 지금과는 아주 다른 모습도, 지금과 비슷한 모습도 눈에 띕니다. 60년 전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1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PSA)의 승무원입니다. 매우 짧은 미니 스커트와 고고 부츠를 신고 마치 연예인 같은 포즈로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21970년대 PSA의 승무원과 기장입니다. 이 당시 또한 짧은 미니스커트, 그리고 미들 부츠, 혹은 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