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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은 미국 최대의 영화상입니다. 올해는 이 시상식이 한국에서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봉준호 감독의 영화 때문이죠. 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그리고 국제 영화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외국어 영화로는 처음으로 작품상을 받아 아카데미 시상식의 역사까지 새로 썼습니다.매우 저명한 시상식이니 만큼 할리우드의 톱스타들도 대거 출동했습니다. 이들은 이런 시상식이 한두 번이 아니라는 듯 노련한 애티튜드와 멋진 의상으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우리나라 배우들처럼 이들도 '아카데미'라는 큰 영화제에 데뷔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과연 이들이 데뷔했을 때는 어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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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메 아욘(Jaime Hayon)을 아시나요? 전시 보러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만한 이름인데요. 현재 대림미술관에서 이라는 전시를 올해 4월 말부터 11월 17일까지 열고 있는 작가입니다. 물론 네이버 검색을 해보면 '산업디자이너'라는 타이틀이 그의 이름 옆을 장식하지만, 산업 디자이너라는 말로는 이 디자이너를 규정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이자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중의 한 명인 하이메 아욘은 오스트리아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인 스와로브스키와 손잡고 하나의 프로젝트를 실행했습니다. 바로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 월드에 '회전목마'를 설치한 것입니다. 크리스털 월드는 스와로브스키 창사 100주년을 기념해 개관..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일명 오스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이 현지 시각 24일에 열립니다. 보통 이날을 위해 패션 디자이너들이 배우들의 의상을 만드느라 분주하지만, 또 분주한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바로 무대 세트 디자이너인데요. 세계 최대의 영화 축제이니만큼 무대 디자인도 범상치 않습니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으로 화려하고 동시에 많은 의미를 지닌 무대를 꾸몄다고 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2019년 오스카 무대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1. 역대급 디자이너 Vogue(위), Broadway World(아래) 이번 오스카 무대의 디자인은 유명 브로드웨이 무대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코린스(David Korins)가 맡았습니다. 그는 몇 년 째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핫한 뮤지컬 , 그리고 과 더불어 가장 표를 구하기 힘들..
일명 '오스카 상'이라고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Academy Awards)은 미국 최대의 영화상입니다. 올해로 91회를 맞는 이 시상식은 누가 어떤 상을 받느냐도 화젯거리이지만 누가 어떤 드레스를 입고 나오는지도 매우 화제가 됩니다. 아카데미 시상식 다음날에는 항상 BEST & WORST 드레스 기사가 나오곤 합니다. 그렇다면 역대급 아카데미 드레스는 누가 선보였을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역대 최고의 아카데미 시상식 드레스 TOP 10을 소개합니다. 10위 다이앤 크루거, 2006 New York Daily News 프릴이 섬세하게 들어간 엘리 사브(Elie Saab)의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다이앤 크루거는 살짝 헝클어진 머리와 빈티지 주얼리를 착용해서 드레스와 완벽히 매치시켰습니다. 9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