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라이브 커머스'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란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인데요. 네이버의 '쇼핑 라이브' 카카오의 '톡 딜라이브' 티몬의 '티비온라이브' CJ올리브영의 '올라이브' 등이 대표적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의 가장 큰 특징은 상호 소통인데요. 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진행자와 구매자들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라이브 커머스가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은 곳은 중국입니다. 중국에서는 몇 년 전부터 라이브 커머스가 크게 유행했으며, 이렇게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사람들이 '왕홍'이라는 이름으로 급부상하게 되었죠. 이들은 웨이보 등 중국 SNS에서 활동하며 많은 팬과 팔로..
더 읽기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이제는 온라인 쇼핑이 대세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러나 직접 보지 않고 상품을 구매하는 온라인 쇼핑의 특성상 제품의 정보를 잘 확인하고 사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SNS에는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 위시(Wish)에서 구매한 한 물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위시는 중국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도 저렴하다고 소문난 곳인데요. 이벤트를 통해 90%까지 할인하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무료로 나눠주는 상품도 많기에 전 세계의 사람들이 즐겨 이용하는 사이트이죠. 한 네티즌은 자신이 위시에서 구매한 에어팟을 공개했는데요. 이 게시물은 8만 7천 건의 리트윗, 66만 3천 건의 좋아요, 5천 건의 댓글이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왜일까요? 너무나 거대한 에어팟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터넷 쇼핑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인터넷 쇼핑의 장점도 있지만 옷을 살 때는 불편한 점도 많이 있죠. 직접 보거나 입어보지 못하고 사기에 예상과 다른 실물을 받아볼 수도 있다는 것도 하나의 단점이 되겠죠.얼마 전 트위터에는 예상과 달라도 너무 다른 옷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여성의 이름은 로렌 톰슨(Lauren Thompson)입니다. 톰슨은 온라인 쇼핑몰 PrettyLittleThing(PLT)에서 한 베이비 핑크 색상의 에나멜 보디콘 드레스를 주문했습니다. 보디콘 드레스란 몸에 딱 맞게 밀착되어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드레스를 지칭하는 말인데요. 유명 인사인 킴 카다시안이 즐겨 입으며 몇 년 전부터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
뱅크시(Banksy)를 아시나요? 작년 소더비 경매장에 그의 그림 '소녀와 풍선'이 올라왔었고, 무려 15억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그림이 낙찰되자마자 액자 속에 미리 설치되어 있었던 파쇄기가 저절로 작동하며 그림은 잘게 찢어지고 맙니다. 뱅크시는 한순간에 휴지조각이 되어버린 15억 원짜리 그림으로 인해 더욱 유명세를 얻은 아티스트입니다.뱅크시는 얼마 전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습니다. 뱅크시가 이제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일까요? 뱅크시가 상점을 여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연하장 회사가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화해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이 회사는 자신의 신원을 드러내지 않는 뱅크시가 자신의 상품권을 지키려고 법적 노력을 하지 않을 것임을 알기에 가짜 뱅크시 제품을 합법..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온라인 경매 사이트이자 쇼핑몰인 이베이에 상상도 못할 물건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신고 세탁하지 않은 스타킹, 의류 등인데요. 도대체 누가 이런 물건을 올렸으며, 누가 살까요? 세탁도 하지 않은 스타킹이 2만 원에서 4만 원의 가격으로 인터넷 쇼핑몰에 올라와 있습니다. 한족에 75만 원까지 올라온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 스타킹은 누가 신던 것일까요? 바로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현직 승무원입니다. 이지젯, 버진애틀랜틱, 영국항공, 에미레이트, 노르웨지안 등 항공사 승무원들 중 일부는 자신이 신던 스타킹뿐만이 아니라 유니폼, 구두 등을 이 사이트에 올려서 팔고 있어 논란입니다. 이들은 판매할 물건을 올리면서 자신의 신체 부위를 강조해서 찍은 사진을 함께 올리고 '자신의 체취가 남아있다'라는 것을 강조하며 ..
피비 부찬(Phoebe Buchan)이라는 이름의 한 19세 여성은 얼마 전 한 미니 드레스를 주문했습니다. 이 미니 드레스는 도트 무늬의 시스루 소재로 되어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제품을 받고 입어보려는 순간 이 원피스의 목부분이 찢어져 있는 것을 발견해 다시 제품을 교환했습니다. 이번에는 더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 목 부분으로 머리를 넣을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드레스의 목둘레가 너무 작았기 때문인데요. 피비의 머리둘레가 큰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머리를 넣어야 하는 구멍은 터무니없을 정도였습니다. 목둘레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기 위해 자몽을 가져오기도 했는데요. 자몽의 둘레보다는 조금 넉넉하지만 결코 사람의 머리가 들어갈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이 제품을 판매하는 웹사이트인 I SAW IT ..
요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홍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10억 명이 넘는 이용자를 가진 인스타그램에는 패션에 가장 민감한 10대와 20대 사용자가 많아 이들의 반응 또한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알 수 있어 인스타그램의 파급력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인스타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약 61억 투자를 지원받은 추시(Choosy)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인스타그램 중독에서 스타트업 창업주로 추시의 창업주는 한때 인스타그램 중독이라고 불릴 정도로 하루에 많은 시간을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 뜨는 셀럽들의 패션 아이템을 보는데 썼습니다. 그러다가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들이 패션 트렌드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