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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에서는 전 세계의 셀러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에 '아마존에는 없는 물건이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양한 물건을 찾을 수 있죠.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을 것 같은 물건들도 아마존에서는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데요. 특히 '코리안 밍크 벨벳 블랭킷'으로 불리는 극세사 담요, '코리안 돌솥'으로 불리는 돌솥 뚝배기, 그리고 영주 대장간에서 만드는 호미 등이 아마존의 히트 상품이 되었죠. 우리의 눈에는 고리타분해 보이는 물건들이 아마존에서는 '힙한' 상품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아마존에서는 한 중국인 셀러가 판매한 물건으로 인해 큰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중국의 문화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에게 '요강'을 판매하며 '과일 바구니' 혹은 '빵 바구니' 등 음식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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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부터 유행한 코로나19. 많은 사람들이 외식과 외부 모임을 최소화했고, 홈술을 즐겼습니다. 이에 '와인'의 소비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실제로 이마트에서 2020년 와인의 판매량은 2019년에 비해 30% 이상 늘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와인을 마시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와인으로 그림을 그리는 한 아티스트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세르비아 출신의 아티스트 산야 얀코비치(Sanja Jankovic)입니다. 얀코비치는 유명한 TV 시리즈인 , 영화 등의 장면, 심지어는 모나리자와 같이 유명한 그림을 와인을 사용해 그리고 있습니다. 사실 얀코비치는 세르비아에서 유명한 와인 생산지인 스렘(Srem) 출신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와인 테이스팅 행사가 자주 열린다고 하네요. 그는 201..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에는 여행객들을 유혹하는 독특한 숙소들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이죠. 캐나다의 에섹스에 위치한 한 에어비앤비의 모습입니다. 이 숙소는 커다란 와인 저장통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물 위에 떠 있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이 숙소의 이름은 폭스 크릭(Fox Creek)인데요. 이 숙소의 테마처럼 이곳은 포도밭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죠. 에어비앤비의 설명에 따르면 이 숙소는 연필향나무로 만들어져 있으며, 태양열로 작동된다고 하는데요. 퀸사이즈 크기의 침대와 TV, 그리고 DVD 플레이어, 작은 냉장고가 갖춰져 있다고 합니다. 작지만 작은 그릴도 갖춰져 있어 요리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곳은 별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한데요. 도시의 불빛에서..
아주 특별한 룸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 있습니다. 이들은 투숙객들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놓은 것일까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킴튼 호텔 모나코(Kimpton Hotel Monaco)에서는 '퍼피 앤 프로세코 패키지'를 준비했는데요. 이름 그대로 강아지와 프로세코라는 이름의 화이트와인을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입니다. 화이트 와인을 마시며 강아지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것이죠. 이 강아지들은 사실 구조된 강아지들인데요. 라이프라인 퍼피 레스큐(Lifeline Puppy Rescue)라는 단체에서 구조한 아이들입니다. 이 패키지를 신청하면 강아지만 오는 것이 아니라 애완견 전문가가 함께 온다고 합니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이 시간을 통해 이 전문가와 이야기하며 견주로서 질문이나 어려운 점이 있을 때..
깨끗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주는 화이트 컬러의 의상은 화사하고 단정하며 많은 색상의 옷과 잘 어울리긴 하지만 착용 시 불편한 점도 많습니다. 특히 짜장면이나 떡볶이와 같은 음식을 먹거나, 커피 등 음료를 마실 때 혹시 옷에 튀지는 않을지 노심초사하게 되죠 상의와 하의를 다 화이트 컬러의 옷으로 입고 와인을 마시던 성에게 '우려하던 그 일'이 일어났는데요. 이 여성은 좌절 대신 기발함으로 이 상황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녀에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엘리노어 월튼(Eleanor Walton)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주말을 맞아 한 승마장을 찾았습니다. 월튼은 인터넷 쇼핑몰 프리티리틀씽(Pretty Little Thing)에서 구매한 올 화이트 점프슈트를 입고, 거기에 AMORE라는 단어 모양의 체인 벨트를 ..
주류, 특히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와이너리 투어'에 관심이 있을 것 같습니다. 와이너리가 단순히 와인을 만드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와이너리에는 큰 오크통이 저장되어 있는 저장실도 있지만 큰 포도밭, 그리고 그곳에서 생산되는 와인과 잘 페어링이 되는 음식 등을 코스 요리로 제공하는 레스토랑 등 여러 가지 경험을 할 수 있어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올해 '2019년 최고의 와이너리' 리스트가 나왔는데요. 이 리스트를 선정한 기관은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50' 그리고 '세계 최고의 바 50'을 선정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인 윌리엄 리드(William Reed) 그룹에 속해있으며 30명 이상의 심사위원단이 각각 7 군데의 와이너리를 뽑았습니다. 후..
이 와인을 비유한다면 한 장의 명화 해 질 녘 하늘에 끝없이 울려 퍼지는 종소리에서 신의 목소리를 느끼고는 조용히 머리를 숙이는 농부 부부를 그린 그 그림은 "만종" 와인을 소재로한 인기 만화 에서 이 와인을 설명한 부분입니다. 마치 그림 이 떠오르는 이 와인의 이름은 바로 '샤또 무통 로쉴드'입니다. 이 와인은 생산연도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고 3억까지 호가하는 명품 중에서도 명품 와인인데요. 이 와인은 매년 저명한 화가가 라벨을 그리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살바도르 달리(1958년), 호안 미로(1969년), 마르크 샤갈(1970), 바실리 칸딘스키(1971년), 파블로 피카소(1973년), 앤디 워홀(1975년), 키스 해링(1988년)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만한 예술가가 이 와인의 라..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술과 함께 연말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인들은 보통 소주나 맥주를 많이 마시지만, 어제도 마신 소주나 맥주 대신 와인은 어떠신가요? 와인에 함유되어있는 특별한 성분들이 우리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연말 술자리에서 소주 대신 와인을 마시면 나타나는 효능에 대해 RedFriday에서 알아보겠습니다. 1. 와인은 그냥 술? 레드 와인에는 타 종류의 술보다 영양 성분이 많이 함유되었습니다. 타닌 성분을 비롯하여 비타민, 무기질 등 인체에 이로운 여러 가지 성분이 와인 한 잔에 들어 있습니다. 육류와 버터 등 지방 섭취가 비교적으로 많은 프랑스인들이 다른 서양인들에 비해 심장 질환 발병률이 크게 낮았는데 그 비결은 바로 프랑스인들은 식사 시간에 항상 곁들여 마신 레드 와인이라는 연구결과가..
피자와 파스타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누구나 이탈리아 음식을 좋아하고 많이 즐깁니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이탈리아 음식은 사실 미국식 이탈리아 음식에 가깝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탈리안 드레싱과 알프레도 소스는 이탈리아에는 없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이탈리아인처럼 파스타 먹는 법을 소개합니다.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1. 치즈가루 뿌리지 않기! 파스타의 맛도 보지 않고 파르메산과 같은 치즈가루를 뿌려 먹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에서는 소스에 충분히 간이 되어 있으므로 치즈가루를 뿌리면 짠맛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웨이터가 치즈를 가져다줄 때만 치즈를 뿌리세요. 2. 파스타..
보통 와인과 음식을 곁들이면 이탈리아 음식 또는 치즈, 크래커 등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스테이크에는 레드 와인, 생선요리에는 화이트 와인을 곁들여 마신다는 통념도 있습니다.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마리아주'라고 하는데, 마리아주는 사실 정해진 규칙이 없습니다. 오늘은 와인과 음식의 이색 마리아주를 RedFriday에서 소개합니다. 1. 후라이드 치킨 - 산뜻한 스파클링 와인 한국의 '치맥'이라는 단어가 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 만큼 치킨과 맥주는 환상적인 조합을 이룹니다. 그러나 치맥이 지겹다면 산미가 있고 당도가 덜한 스파클링 와인을 한번 조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치맥과는 다른 고급스러운 맛의 조합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Pixabay 2. 막창 - 쉬라즈(시라) 와인 ..
와인을 좋아하고 자주 마시지만 와인에 대한 대화를 나누려면 왠지 위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와인의 종류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이 느껴지고, 와인의 영역에서 사용하는 표현이 아닌 것 같아 이에 대해 말하기를 망설이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RedFriday에서는 가장 유용하게, 그리고 자주 쓰이는 와인 용어 7개를 선정하여 그 뜻과 쓰임새를 소개합니다. 출처 : Pixabay 1. 드라이 vs. 스위트 와인 초보자라도 단 맛이 느껴지는 와인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확실히 나누어집니다. 단 맛이 나는 와인을 '스위트한' 와인이라고 하며 단맛보다는 쓴맛, 떫은맛이 나는 와인을 '드라이한' 와인이라고 합니다. 적용 예시) 드라이한 레드 와인으로 추천해주세요. 2. 탄닌감이 풍부한 vs. 탄닌감이 부드러운 드..
1. 유럽 와인 vs. 비유럽 와인 유럽에서 생산된 와인은 와인이 만들어지는 지역에 따라 이름을 붙이고,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진 와인은 와인을 만든 포도의 품종에 따라 이름이 붙여집니다. 호주 와인의 라벨에는 Cabernet Sauvignon, Shiraz, Chardonnay 등의 포도 품종이 적혀있음 / 출처 : Japantimes 2. 화이트 와인은 냉장고에? 색깔에 관계없이 모든 와인은 10도~18도의 온도에서 보관하면 됩니다. 단, 화이트 와인은 마시기 직전에 온도를 더 낮춰 마시면 최적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 Pixabay 3. 와인 공포증 이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공포증 중 오에노포비아(Oenophobia), 즉 와인 공포증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심하게 취할지도 모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