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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햇수로 3년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코로나 사회에 익숙해지고 있죠. 매일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야 할 방안을 점차 찾아가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디자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테이블 디자인입니다. 과연 코로나 시대의 식사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도쿄에 위치하고 있는 호시노야 도쿄입니다. 호시노야 도쿄는 료칸의 틀을 깨고 도쿄의 도심에 들어선 초고급 료칸인데요. 이곳의 숙박 금액은 1박에 100만 원이 넘는 곳입니다. 호시노야 도쿄에는 다이닝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적 권위의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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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결혼을 하면 남편, 아내와 조율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집안일 문제이죠. 누구나 집안일을 공평하게 분담해야 하고, 삶을 살아가며 필수적인 기술은 습득해야 하는데요. 그러나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가사노동이 여성들의 전유물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 학교에서 나섰습니다. 바로 스페인 비고 지역에 있는 콜레히오 몬테카츠텔로(Colegio Montecastelo) 학교입니다. 이곳에서는 성 평등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설했는데요. 아이들과 젊은 남성들을 위핸 '필수적인 삶의 기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청소하기, 요리하기, 바느질, 다림질 등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남자아이들이 독립적이고, 가정일을 도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하네요. 집안일뿐만이 아닙니다. 이..
뜨개질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한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니트웨어 디자이너 케이트 젠킨스(Kate Jenkins)입니다. 케이트 젠킨스는 8살 때 뜨개질과 코바느질을 배웠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뜨개질을 하는 것이 더 쉬웠다고 할 만큼 뜨개질에 소질을 보였습니다. 이후 그녀는 패션과 직물에 관련된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니트 디자이너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습니다. 많은 회사에서 그녀의 스웨터를 찾았고, 그렇게 승승장구하며 오랫동안 니트웨어 디자이너로 살아가나 싶었죠. 그러나 그녀의 진짜 꿈은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뜨개질과 코바느질을 이용해 의류가 아닌 '뭔가 새롭고 창의적인 것'을 만드는 것이었죠. 그렇게 그녀의 작품은 탄생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실을 이용..
2015년 한 엄마는 아들을 위해 팬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아들과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팬케이크를 사자 모양으로 배열했죠. 그리고 이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렸습니다.Instagram @jacobs_food_diaries 사람들의 반응은 대단했는데요. 그의 지인들은 곧 엄마에게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그곳에 자신이 만든 음식들을 올려보라고 권했습니다.cdkstone 그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캐릭터 모양이나 동물, 곤충의 모양으로 배열해 올리기 시작했죠. 아들과 어떻게 음식을 플레이팅 하면 좋을지 함께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둘씩 올리기 시작한 음식 사진들은 곧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21만 5천 명의 팔로워를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