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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우리나라에는 지역의 이름을 붙인 항공사들이 몇 개 있습니다. 에어서울,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이 그것인데요. 곧 지명이 이름에 들어가는 항공사가 하나 더 생긴다고 하네요. 바로 '플라이강원'입니다.물론 플라이강원은 2016년에 설립되어 비행기를 띄우기 위해 여러 절차를 밟아오고 있는데요. 이제 곧 국내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과 더불어 화제가 된 소식이 있었는데요. 바로 플라이강원의 유니폼이었습니다. 10월 10일 플라이강원에서는 자사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유니폼을 발표했습니다. 화사한 연핑크 색상과 회색의 조합이 매우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입니다. 사실 항공 업계에서 분홍색 유니폼을 사용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요. 특히 진한 핫핑크 색상이나 자주색 등은 간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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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예능프로에서 가수 산다라 박이 비행공포증이 심해 2NE1 활동 당시 비행기를 탈 때 너무 무서웠다고 말한 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처음 비행기를 타는 사람들은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출발해 가속하면서 하늘로 올라갈 때 떨림과 두려움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경험을 몇 번 한 후에는 비행에 대한 공포심을 많이 느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소수이지만 비행에 대한 극한 공포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한 비행기 탑승에 대한 공포가 없던 사람도 난기류를 만나 기체가 심하게 흔들릴 때면 두려움이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비행공포증이란 의외로 흔한 정신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비행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비행 자체가 위협을 가하지 않더라도 비이성적인 극심한 두려움을 느낀다고 하는데..
'비행기를 탔는데 손님이 나 뿐이라면 어떨까요?' 일생에 한 번 할까 말까 한 경험을 한 남자가 있었는데요. 그는 188석이 있는 보잉 B737-800의 유일한 승객으로 비행을 했던 경험을 밝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리투아니아 출신인 스커만타스 스트리마이티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남자는 지난달 16일 스키를 타기 위해 비행기를 탔습니다. 이 비행기는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서 이탈리아 베르가모로 가는 여객기였습니다. 빌뉴스는 알프스 산기슭에 있는 아기자기한 소도시로 스키로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그가 티켓을 예약할 때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 일어났습니다. 스트리마이티스는 빌뉴스국제공항 체크인 카운터에 갔을 때 뭔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혹시 늦은것인가 불안한 마음도 들었다고 하는데요. 카운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