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캐나다 몬트리올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은 집 앞마당에서 길고양이 한 마리와 이 고양이가 낳은 새끼들을 발견했습니다. 고양이는 새끼들을 살뜰히 돌봤는데요. 그러나 새끼 고양이 중 한 마리는 엄마 고양이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집 담벼락의 구멍에 끼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가족은 곧 동물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다행히 곧 이 고양이를 도울 수 있는 동물 구조대가 왔습니다. 이들이 도착했을 때 엄마 고양이와 새끼고양이는 모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이후였는데요. 벽돌 구멍 사이에 낀 이 고양이만 이곳에 덩그러니 남아있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가지 못했던 것이죠. 엄마 고양이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구조대에서는 이 새끼 고양이를 구조했고, 데이즈(Dayze)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
더 읽기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스머프'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는 이름처럼 스머프를 닮은 색상의 털을 가지고 있었죠. 물론 이 털 색상은 자연적인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스머프에게 염색을 한 것이었습니다. 스머프는 테오 랜달(Theo Randall)이라는 이름의 네티즌이 자신의 틱톡 계정(@manicrandall)에 올린 것인데요. 스머프를 둘러싼 여러 가지 추측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랜달은 스머프가 '파란색으로 염색된 채' 보호소로 들어왔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왜 스머프가 염색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염색으로 인해 아픈 곳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스머프의 영상은 곧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네티즌들은 스머프의 영상을 보고 여러 ..
항상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폭발물이 의심되는 가방이나 소포 상자, 물건 등을 발견했을 때는 즉각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얼마 전 폭발물로 의심받았던 가방 안에서는 상상도 못 할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2월 18일 오하이오주의 버틀러 카운티에 있는 경찰서에서는 '수상한 가방'에 대한 신고를 받았습니다. 이 가방은 뉴마이애미에 위치하고 있는 한 교회의 밖에서 발견된 것이었죠. 이를 처리하기 위해 곧 폭발물 전문가 마이크 그라임스와 폭발물 전문 팀이 출동했습니다. 이들은 먼저 가방에서 나는 소리를 체크했습니다. 보통 폭발물에서는 시계침이 가는 소리가 나는데요. 이들이 들은 소리는 조금 달랐습니다. 바로 고양이가 그르렁 거리는 소리가 났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