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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한 치 앞도 알 수 없고 완전하게 불완전한 시대에 많은 사람들은 '질서' '대칭' 그리고 '평등'을 갈망합니다. 마치 테트리스를 하듯 완벽하게 쌓여 있는 서로 다른 크기의 택배 상자들, 품목 별로 완벽히 정리해 놓은 편의점 진열대, 그리고 딱 맞게 구워진 식빵을 보며 일종의 쾌감을 느낍니다. 네티즌들은 완벽주의자들도 만족시킬 만한 상황들을 저마다 소개하며 쾌감이 느껴지는 이미지들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을까요? #1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완벽한 눈송이 #2 헌 돈 500장과 새 돈 500장 #3 그을리지 않고 완벽하게 구워진 마시멜로 #4 완벽한 침대 정리 #5 속 시원한 선 정리 #6 완벽하게 구워진 와플 #7 동그랗고 통통하게 구워진 햄버거 번 #8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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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에서 열리는 무도회에 참석하지 못한 신데렐라에게 나타난 인물은 바로 대모입니다. 그녀는 요술을 부려 호박을 마차로, 동물 친구들을 말과 마부로 변신시키죠. 그리고 신데렐라에게 아름다운 드레스까지 선물하게 되는데요. 신데렐라의 마법과도 같은 변신을 떠올리게 하는 한 디지털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우크나이나 출신의 빅토리아 솔리다니(Viktoria Solidarnyh)입니다. 그는 기가 막힌 포토샵 솜씨로 적게는 세 장 많게는 스무 장 정도의 이미지를 하나의 이미지로 모읍니다. 평범한 모델은 왕비로 변하고, 날개가 달린 천사로 변하기도 하죠. 거북이의 등딱지는 성이 되고, 포악한 맹수와 소통하는 아이의 모습도 보이네요. 그녀의 멋진 상상력과 창의력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포토샵 실..
'창의력은 공짜'라는 말을 몸소 보여주는 한 네티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나이지리아 라고스 출신의 올루쿠늘레 타니모우(Olukunle Tanimowo)입니다. 그는 값비싸고 화려한 장비 없이 마치 전문 광고대행사에서 만든 것 같은 광고 이미지를 만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SNS에 공유되었는데요. 사진이 공유되고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7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이 이미지를 만드는 데는 인피닉스 스마트폰과 어도비 라이트룸 밖에 필요 없었다고 하는데요. 나머지 소품은 집에 있는 것, 거리를 돌아다니며 찾은 것이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는 평범한 종이 배경과 제품 자체만을 이용해 흥미로운 이미지를 만들었으며, 또 다른 프로젝트에는 벽돌, 유리 패널, 그리고..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세계 최고의 검색 사이트, 구글(Google)입니다. '구글을 이용해 검색하다'라는 뜻의 단어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구글이 현대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지대하죠. 구글이 생긴지는 사실 그리 오래되진 않았는데요. 1998년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n)이 시작해 작년에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구글도 처음부터 이런 형태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파란색 링크밖에 뜨지 않았습니다. 즉, 이미지 검색, 동영상 검색, 뉴스 검색 등의 기능이 없었던 것이죠. 그러나 구글 개발자들은 구글 검색 페이지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데요. 이 유명한 사건으로 인해 구글의 '이미지 검색' 기능이 생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