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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요즘은 직업에 따른 성별 고정관념이 점점 없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럼에도 특정 분야에서는 여전히 이런 고정관념이 있는데요. 자동차 정비 분야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여고생이 자동차 정비 대회에서 1등을 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SNS에서는 이에 대한 격렬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 선전에 위치하고 있는 선전 제2직업 기술학교에 다니고 있는 17세 여고생 구후이징은 얼마 전 광둥성 직업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교생 자동차 정비 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자동차 정비는 중국에서도 남성들이 장악하고 있는 분야인데요. 이에 큰 화제가 되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구양은 선전 제2직업 기술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엔진 분해 및 조립 기록을 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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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국내의 한 항공사에서는 매우 생소한 기내 방송을 합니다. 보통은 캐빈 매니저와 기장의 이름만 밝히지만 정비사의 이름도 밝히는 것이죠. 일명 '안전점검 실명제'라고 불리는 이 제도는 기장과 승무원 만큼 정비사의 역할도 막중함을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사실 정비는 비행기가 뜨는데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승객, 그리고 기장, 승무원 등 비행기에 탑승하는 사람 모두의 안전이 직결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매의 눈을 가진 승객들은 종종 비행기에 탑승한 후 경악을 금치 못할 때도 있는데요. 바로 비행기가 테이프로 덕지덕지 칠해져 있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우측 날개 뒤쪽에 테이프가 감겨있는 비행기가 상공을 날고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비행기의 지연에는 여러 가지 사유가 있습니다. 강풍 등의 자연 현상으로 인한 지연, 항공기 정비로 인한 지연 등은 피할 수 없는 것이지만 황당한 지연 사유도 많이 있죠. 기내 커피 머신의 고장으로 인한 지연, 파일럿이 아프거나 늦잠을 자서 생기는 지연 등 상상도 못 할 이유로 지연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얼마 전에는 세계 주요 매체에서 다룰 만큼 황당한 지연 사유가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항공사에서 이런 일이 생겼을까 궁금하실 텐데요. 바로 우리나라의 한 저비용항공사라고 하네요. 이 항공사의 비행기는 왜 지연된 것일까요? 우리나라의 저비용 항공사 티웨이항공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추석 당일인 9월 13일 밤 10시 35분에 호찌민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올 예정이었던 티웨이항공..
비행기는 기장 혼자의 힘으로 나는 것이 아닙니다. 뒤에서 묵묵히 수고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승무원들은 둘째 치고, 비행기를 발권하는 사람, 비행기를 청소하는 사람, 기내식 등을 탑재하는 사람, 그리고 비행기를 정비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 한 대를 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죠. 그중에서도 비행기 정비사는 최전방에서 비행기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미국의 한 비행기 정비사가 일부러 비행의 한 센서에 스티로폼 조각을 풀로 붙여 지연을 유발했다고 하는데요. 왜 그랬던 것이었을까요? 지난 6월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공항에서 일하는 한 아메리칸 에어라인 소속의 정비사가 바하마 나소로 가는 비행기를 고의적으로 파손, 파괴, 무력화 시켰다는 혐의로 기소되었..
얼마 전 미국의 한 항공사 승무원이 출근 전 술을 마시고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근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트위터리안에 따르면 이 승무원은 말도 제대로 못했고, 비틀거렸으며, 물건을 계속 떨어뜨리고, 통로를 지나는 모든 사람들과 부딪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승객들이 이 승무원이 뇌 질환 등 의학적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을 했다고 하는데요.승객들은 곧 그녀가 만취 상태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 승무원은 안전벨트도 매지 않은 채 쓰러져 자는 걸 본 다른 여성 승객이 대신 벨트를 매주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이 승무원은 착륙 직후 공항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최대 징역 6개월에 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항공사 측에서는 이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비행기에서 물이 새는 경우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것도 똑.똑.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건과 담요를 동원해야 할 정도로 물이 흘러들어온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이런 불안한 경험을 한 승객이 있어 화제입니다. 니콜라(Nicola)라는 31세의 여성은 남편과 함께 신혼여행을 갔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영국항공에 탑승했습니다. 이 항공편은 탑승 전 이미 몇 시간이나 비행이 지연된 상태였는데요. 그 지역에 몰아친 폭풍우 때문이었습니다. 이들은 좀 더 편안한 여행을 위해 좌석 앞 공간이 더 넓은 비상구 좌석을 구매했고 자신에게 지정된 자리에 앉았습니다. 앉자마자 그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비상구가 꼭 닫히지 않은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비상구 사이의 틈으로 물이 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한..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해외여행이 일상화가 되고 있는 요즘 출장이나 여행을 위해 공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공항에는 여행객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항공기를 조종하는 파일럿이나 객실 승무원 외에도 관제, 공항운영, 보안, 정비, 지상직 등 다양한 직종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1월 4주 차 항공사나 공항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취업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1. 항공사(AIRLINE) ▣ 이스타항공(Eastar Jet) 직무분야 예약서비스(신입, 경력) 1) 국내/국제 단체 발권 2) VOC 업무처리 및 전화응대 접수기간 2019년 1월 27일(일) 18:00 까지 지원자격 1) 4년제 대졸 이상 학위 소지자 2) 토익 점수 600점 또는 토익스피킹 Lv.5 이상인 자 3)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