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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러 가지 이유로 비행기에서 쫓겨나는 승객들이 더러 있습니다. 보통 승무원이나 게이트 직원에게 폭언을 하거나, 다른 승객들을 위협하는 사람들에게 처해지는 조치이죠. 그러나 이런 이유 이외에도 비행기에서 쫓겨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보통 승객들은 규정을 잘 알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한 항공사의 게이트 직원은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인 레딧(Reddit)에 여행 관련 꿀팁을 여러 가지 써 두었는데요. 특히 의상 관련 규정으로 많은 여성들이 이런 불상사를 겪는다고 하네요. 이 직원에 따르면 항공사 게이트 직원은 생각보다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먼저 의상에 욕설이나 비방하는 글자가 적혀있다면 항공기의 탑승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다른 승객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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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기내에 탑승한 승객과 수하물의 무게가 매우 중요합니다. 안전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요즘은 저비용항공사(LCC)가 등장하며 이 기내 수하물이 하나의 돈벌이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렴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시각으로 보면 탑승객들이 조금 더 불편해진 것 같기도 하네요.모든 항공사에서는 수하물의 무게를 정해놓고 이를 초과할 경우 초과하는 수하물의 개수, 그리고 무게에 따라 초과 요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초과 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죠. 외국 항공사의 경우 우리나라의 항공사보다 더 엄격하게 무게를 관리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호주의 저비용 항공사인 젯스타(JETSTAR)도 그중의 하나 입니다. 곧 우리나라에서도 취항 소식을 알린 이 항공..
아이와 함께 비행기를 타는 것. 정말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가 갈까, 아이가 불편하진 않을지 신경 쓸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죠.아직 기저귀를 안 뗀 아이라면 더욱 힘든데요. 흔들리는 비행기의 좁디좁은 화장실에서 기저귀를 갈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코말 샤(Komal Shah)라는 17개월 된 아이의 엄마도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녀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 파머스턴노스로 가는 젯스타 비행기를 탔습니다.* 젯스타(Jetstar) : 호주 최대의 저비용항공사(LCC)그러나 그녀는 비행 중 승무원과 아이의 기저귀를 놓고 언쟁을 벌였는데요. 그에겐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코말 샤는 화장실에서 아이의 기저귀를 갈고 왔습니다.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기저귀를 다 갈고 이 기저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