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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비행 중 가장 안전 사고의 위험이 높은 시간는 이착륙 시 입니다. 이때는 누구보다 안전 수칙을 잘 따르고 이착륙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겠죠. 그러나 착륙 50분 전 누구보다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할 기장과 승무원이 난투극을 벌였다는 소식이 들리며 많은 네티즌들은 경악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20일 장쑤성 난퉁에서 산시성 시안으로 향하는 둥하이 항공 DZ6297편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착륙 50분 전 기장은 일등석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조종석 밖으로 나왔습니다. 이 화장실을 사용하려고 다가온 사람은 한 명 더 있었는데요. 바로 일등석 손님이었습니다. 기장은 안전 문제로 인해 화장실 밖에서 기다리지 말고 좌석에 돌아가 기다리라고 말했는데요. 기장이 화장실을 사용하고 나온 이후에도 이 손님은 화장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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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한 손으로 턱을 감싸고 한 손으로는 브이 모양을 하고 있는 평범한 독사진이었는데요. 이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1만 명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이 1천 개 이상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여성의 뛰어난 외모를 칭찬하는 글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바로 이 사진을 찍은 장소가 비행기의 조종석이기 때문이었습니다.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올라온 이 사진은 1월 4일 구이린에서 양저우로 가는 구이린 항공 GT1011편에서 찍은 것이었는데요. 이 여성은 비행기 조종실에서 티타임을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의 앞에는 다기가 놓여 있었네요. 이 여성은 '기장님 감사합니다. 너무 기뻐요.'라는 멘트와 함께 이 사진을 올렸는데요. 항공사 측의 조사에 따르면 ..
이 세상에는 비행기나 공항을 테마로 한 호텔이 몇 개 있습니다. 오래된 비행기를 개조하여 만든 호텔, 활주로를 보며 수영을 할 수 있는 호텔 등 차별화된 시설로 비행기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험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실한 '비행 경험'을 할 수 있는 호텔이 등장해 화제인데요. 바로 일본 하네다공항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사실 공항과 이어져있는 호텔이라 활주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객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이것이 아닙니다. 이 호텔에는 아주 특별한 방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비행기의 조종석을 실물크기로 재현해놓은 시뮬레이터를 설치해놓은 객실입니다. 이 객실의 이름은 'Superior Cockpit Room'입니다. 이 시뮬레이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