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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투포환'을 아시나요? 투포환은 인간의 힘으로 포환을 얼마나 멀리 던지느냐를 경쟁하는 종목입니다. 육상에서 창던지기, 원반 던지기, 해머 던지기 등과 함께 던지기 종목에 속하죠. 투포환은 던지기 종목 중 가장 무거운 포환을 던지는 종목이다 보니 가장 헤비급 선수들이 나오는 종목인데요. 남성들 뿐만이 아니라 여성들도 엄청난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불쾌한 질문을 받은 한 투포환 선수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의 투포환 금메달리스트 공리쟈오(32)였습니다. 공리자오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투포환 금메달을 땄으며 얼마 전 열린 도쿄 올림픽 육상 여자 투포환에서도 금메달을 딴 실력 있는 선수이죠.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딴 후 공리쟈오는 중국 관영 방송사인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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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제32회 도쿄 올림픽이 개최되었습니다. 세계 각국의 운동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도쿄에 모였죠. 올림픽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나라는 중국인데요. 7월 29일을 기준으로 금메달 15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를 거머쥐며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중국판 트위터라 불리는 웨이보에서도 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이들에 대한 칭찬만 늘어놓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몇몇 선수들이 지나친 악플 세례에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은 왜 이런 악플을 받는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여자 10미터 공기소총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한 왕루야오 선수입니다. 왕루야오는 결선 진출에 실패한 뒤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글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