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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2001년 개봉한 영화 를 아시나요? 영화 속에서 선생님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광규는 학생들에게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라며 대놓고 부모님의 직업을 물었습니다. 는 8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이런 일들이 가능했죠. 또한 약 5년 전 조사에 따르면 전국 75개 사립초등학교 중 33%가 입학지원서에 부모의 직업 정보를 요구했는데요. 심지어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부모님의 학력 정보도 기재하도록 하며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학교에서는 부모님의 직업 정보를 묻지 않고 있는데요. 옆 나라인 중국에서는 사정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직업이나 사회적 지위에 따라 학생들을 분류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산시성 신저우에 위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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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 같은 미모의 여성이 밭에서 포도를 따서 먹습니다. 포도를 먹으며 무언가를 열심히 그리고 있는데요. 바로 옷을 디자인하는 것이죠. 그러더니 포도껍질을 모아 즙을 짜고 물을 끓여 천을 염색합니다. 이번에는 라벤더 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천을 책상 위에 놓고 슥슥 초크질을 하더니 이내 재봉틀로 바느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옷을 입은 여성은 연보라색 수국이 피어있는 정원에서 춤을 춥니다. 이 장면은 한 유튜버의 일상입니다. 옷을 해 입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그녀의 특기는 요리인데요. 제철 재료를 집 마당이나 산, 강 등에서 공수해 볶음, 탕 등은 물론 간장과 장아찌를 담그고 떡을 해 먹기까지 합니다. 바로 중국 유튜버 리즈치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중국판 '숲속의 작은집'으로 매우 유명한 인물인데요.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