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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심어졌습니다. 대중교통도 그중의 하나이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회사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딱 맞는 전기 버스를 공개했습니다. 이 버스는 전기차 브랜드 '어라이벌(Arrival)'에서 만든 것인데요. 전기차 이니만큼 무배출 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버스는 여러 가지 특징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먼저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할 수 있도록 착탈식 좌석을 설치했습니다. 어라이벌의 대변인 빅토리아 톰린슨은 "이 버스의 좌석은 직접 구성이 가능한 것으로, 정부의 요청이 있을 때 언제든지 좌석의 구성을 변경하거나 좌석 수를 축소할 수 있다"고 밝혔죠. 또한 도착벨은 직접 손에 닿지 않고도 누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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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꽤 오랫동안 없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자신도 인지하지 못하는 두려움도 계속해서 쌓이고 있죠. 혹시 어디서 바이러스에 감염되지는 않을지, 엘리베이터 버튼은 만져도 될지, 문 손잡이를 만져도 될지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물론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지만 '나도 모르게' '혹시나'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이에 많은 디자이너들이 많은 사람들이 만지는 곳을 손가락으로 접촉하지 않아도 되는 물건들을 많이 발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이 디자인의 이름은 'Push'입니다. 말 그대로 누른다는 뜻인데요. 이 디자인은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Thor Ter Kulve가 제작한 것..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우리 삶의 풍경을 많이 바꿔놨습니다. 외출 시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어버렸고, 온라인 쇼핑으로 많은 것을 해결하죠. 많은 사람이 모이거나, 심지어는 당연히 가는 것이라 생각했던 학교마저 못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또 하나의 이색적인 풍경이 생겼는데요. 바로 손님과 대면해서 서비스를 할 수밖에 없는 헤어 디자이너들입니다. 머리카락을 손으로 직접 만져야 하는 서비스의 특성상 손님과 헤어 디자이너들은 가까이 붙어있을 수밖에 없죠.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헤어 디자이너와 손님의 거리가 1m 이상 떨어지는 것이 가능하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실제로 손님과 멀리 떨어져 이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용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곳은 쓰촨성 남부에 있는 도시 루저우에 위..
중국에서는 여전히 코로나19의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16일 할 동안 확진자는 1933명, 사망자는 100명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누적 확진 환자는 7만 명, 그리고 사망자는 1700명 이상으로 집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민심은 동요하고 있는데요. 시진핑 중국 주석은 이를 잠재우기 위해 직접 해명에 내서는 등 사태 수습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바이러스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돈세탁'까지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자에서 나온 비말로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공기 중의 비말뿐만이 아니라 엘리베이터 버튼, 쇼핑카트 손잡이, 지폐 같은 물건에 묻어 전파될 수도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