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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많은 나라에서 국경문을 걸어 잠그고, 이에 따라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그러나 관광업이 수입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나라에서는 언제까지고 이렇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겠죠. 얼마 전부터 각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을 조금씩 완화하고 관광객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르게는 6월부터 관광업을 재개하는 나라도 있는데요. 과연 어떤 곳일까요? 1. 플로리다키스(Florida Keys), 미국 플로리다키스는 미국 플로리다 주 남쪽에 있는 산호 군도로 많은 미국인들의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3월 22일부터 관광객들의 출입이 통제되었는데요. 6월 1일부터는 개방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예전처럼 사람들이 북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재개장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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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미국 다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곳. 바로 스페인입니다. 스페인에서는 엄격한 봉쇄 정책을 고수하며 강력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식료품이나 의약품 구매 등 필수적인 용무가 아니면 외출할 수 없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 안에서 보내야 합니다.이런 와중 매우 황당한 뉴스가 전해졌습니다. 의도를 알 수 없는 한 여성의 기행이 논란이 되고 있죠. 스페인 남부의 관광도시 토레몰리노스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서는 매일 저녁 8시 코로나19와 최전방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습니다. 봉쇄령으로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발코니에서 박수를 치고 있는 사람들의 눈에 들어온 것은 자가 격리 지침을 어기고 밖으로 나온 한 여성이었습니다. 더군다나 몸에 실오라..
유럽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중국을 넘어섰다는 소식입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스페인도 만만치 않은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전국 이동 제한령을 발효하며 바이러스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특히 스페인에서는 전 국민이 격리 조치에 들어갔는데요. 스페인에서는 현재 출근하거나, 필수 생활용품 및 식료품을 사거나, 혼자서 애완동물을 산책 시키는 목적 이외에는 집 밖으로 나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를 어기고 외출한 공룡 한 마리(?)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남부에 있는 도시 무르시아의 경찰은 공식 트위터에 영상 하나를 올렸습니다. 영상 속에서 한 시민은 티라노사우루스 모양의 풍선 옷을 입고 거리..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유럽이 비상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유럽이 코로나19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지목한 바 있죠. 특히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내에서 증가세가 뚜렷합니다.특히 스페인은 유럽 내에서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인데요. 확진자가 걷잡을 수없이 늘어나자 결국 지난 14일부터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향후 15일 동안 식량 구매, 출근, 진료 등의 목적이 아니라면 외출할 수 없도록 했죠. 외출 금지는 스페인 국민들뿐만이 아니라 스페인으로 놀러 온 여행객들에게도 해당되는 사안인데요. 이 때문에 웃지 못할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먼저 13일 영국에서 스페인의 관광 도시 베니도름으로 여행을 떠난 세 명의 여성들입..
코로나19의 최대 발생국이었던 중국은 조금씩 안정세를 되찾아가는 모양새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고 이제는 코로나19가 통제 가능하다는 전망까지 나오며 다들 조심하고 있죠.그러나 현재 유럽에서는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제 발원지인 중국이 아니라 유럽이 코로나19의 중심지가 됐다고 지목했습니다. 이에 미국 정부는 한 달 동안 유럽발 여행객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있기도 하죠. 그러나 많은 유럽인들은 이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한 장소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이 경악스러울 정도입니다. 이들은 왜 모인 것일까요? 모일 수밖에 없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