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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발생지였던 중국은 바이러스의 기세가 한 풀 꺾인 모습입니다. 확진자는 매일 한자리 수, 혹은 20명 이하로 발생되고 있고 이마저도 해외 역유입의 영향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한 달 전만 해도 중국은 아비규환 상태였습니다. 확진자는 매일 1500명 이상씩 늘어났고, 사망자 또한 세 자리 숫자였죠. 이 시기에 중국에서는 사진이 몇 장 찍혔고, 이 사진들이 얼마 전 공개되었습니다. 사진 속에서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경찰복, 방호복, 군복 등을 입고 방한모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말을 타고 눈길을 뚫고 어딘가로 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그리고 이렇게 폭설이 내리는데 어딘가로 가야 할 이유가 있는 걸까요?이들이 가는 곳은 바로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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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몇 개월째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때문에 많은 사회적 분위기가 바뀌었죠. 중국에서도 의도치 않게 변화된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 칩거하던 범죄 용의자들이 하나 둘씩 자수를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중국에서는 현재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도시들을 봉쇄하고, 여러 장소들에 대한 검문을 강화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방 전역의 탄광, 건설 현장, 그리고 호텔 등 많은 장소에서 체온을 측정하고, 개인이 움직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공산당 최고 사법기관인 중앙정치법률위원회가 운영하는 위챗의 공식 계좌에는 1월 31일 한 살인 용의자가 자수했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산시성에서는 광범위하게 도로 검문이 이어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