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9월을 맞이해 중국의 대학교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학기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순탄치는 않을 것 같은데요. 학기 시작부터 일부 대학교는 혼란에 빠지며 어려운 학기 시작을 예고했습니다. 바로 '택배 폭탄'이었습니다. 얼마 전 SNS에서는 상하이에 위치하고 있는 한 대학교의 상황이 알려졌는데요. 마치 '물류센터' 같은 택배의 모습으로 인해 네티즌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해당 사진이 촬영된 곳은 상하이에 위치한 지안차오 대학교입니다. 지안차오 대학교에는 현재 통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택배가 많이 와 있는 상황입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택배를 찾는 것도 힘들 정도이죠. 이 택배 사태가 벌어진 것은 바로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의 방침 때문이었습니다. 대학교 측에서는 코로..
더 읽기
'랜덤 박스'를 아시나요? 랜덤박스는 상품을 무작위로 상자에 넣어 파는 마케팅 용어입니다. 한 상자의 가격은 같지만 안에서 어떤 물건이 나올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이 있죠. 이에 파는 사람들은 재고의 부담을 줄이고, 사는 사람들은 이런 불확실성을 즐기고 있는데요. 랜덤 박스에 지불한 돈보다 더 비싼 물건이 들어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품으며 이런 랜덤 박스를 구매하고 있죠. 현재 '랜덤 박스' 마케팅은 중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항공권의 출발일과 목적지를 무작위로 판매하는 항공권 랜덤 박스도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랜덤 박스 마케팅은 중국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랜덤박스로 파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
얼마 전 충격적인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바로 택배 상자에서 죽은 동물들이 발견된 것이네요. 죽은 동물들이 무려 5,000마리에 달했다고 하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인지, 동물들의 안타까운 죽음 뒤에는 누가 있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9월 22일 중국 중부에 위치한 허난성 둥싱 물류 창고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알고 보니 많은 택배 상자에 죽은 동물의 사체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이 지역의 동물 보호 단체 '우터우방'에서는 자원봉사자 20명이 달려왔습니다. 이곳의 상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택배 상자에는 살아있는 동물들과 죽은 동물들이 있었고, 자원봉사자들은 살아있는 동물들을 구조하기 시작했죠. 이들은 토끼 877마리, 햄스터 99마리, 강아지 70마리, ..
4년 전 한 가족은 은퇴한 경찰견인 저먼 셰퍼드 한 마리를 분양받았습니다. 그리고 딸이 어렸을 때부터 함께 살았죠. 그리고 이 강아지와 딸아이는 '환상의 짝궁'이 되었는데요. 이들의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한 소녀는 테이블에 숙제거리를 잔뜩 쌓아두고 TV를 보고 있었습니다. 언제든지 TV를 끌 준비를 한 것처럼 손에는 리모컨을 들고 있었죠. 옆에는 강아지가 앉아 있었는데요. 이 강아지는 갑자기 테이블 위로 앞발을 하나 올렸고, 이 신호를 본 소녀는 금세 TV를 끄고 테이블 앞에 앉아 언제 그랬냐는 듯 숙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 속 주인공은 강아지 누오미와 관린이라는 이름의 소녀인데요. CCTV에서 영상을 확인한 아버지가 이 영상을 SNS에 공유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