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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기존의 제품이나 공간을 여러 명이서 공유해 사용하는 '공유 경제'가 대세입니다. 사람들은 사무실 공간, 자동차, 자전거 등을 필요할 때 사용하고 이와 관련된 플랫폼들은 고속 성장하고 있죠. 그러나 이런 공유 경제에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하고도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범죄 발생 위험인데요. 낯선 사람과 직접 거래를 한다는 공유 경제의 특성상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이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공유 차량을 이용하는 여성 사용자들의 불안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사건이 벌어진 장소는 항저우입니다. 항저우에서 가오라는 이름의 한 여성은 택시 호출 서비스인 쇼우치(Shouqi)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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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강아지들. 그러나 택시 안에서 강아지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을 것 같네요. 얼마 전 택시 안에 있는 한 강아지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는 우버 드라이버이자 테라피스트, 그리고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에디 도일(Eddie Doyle)이 찍은 것입니다. 이 영상은 왜 화제가 된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디 도일은 우버 드라이버로 활동하며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그는 '드라이버 에드 쇼(Driver Ed Show)'라는 이름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길 위에서 일어나는 진짜 인생 이야기들, 승객들과 함께한 재미있는 순간들을 영상으로 담아 올리고 있습니다. 에디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새벽 2시 30분. 한 택시 운전사는 이상한 손님을 받았습니다. 보통 이 시간이면 술에 취한 손님들이 집으로 가는 시간인데요. 이 40대 여자 손님은 ‘돗토리 사구’로 가달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돗토리 사구는 일본 돗토리현의 해안에 펼쳐진 해안 사구로 매우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더욱 이상했던 것은 이 택시 운전사가 있는 장소는 요코하마였는데요. 이곳에서 돗토리 사구까지는 646km가 걸리는 먼 곳이었죠. 구글맵에 따르면 이곳에서 돗토리 사구까지는 약 8시간이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그러나 이 택시 운전사는 그리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에 돗토리 사구를 보기 위해서 새벽에 출발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이 여성의 말대로 646km의 여정을 출발했습니다. 이들은 나고야, 교토, 오사카 지역을 ..
2009년 한 청년은 '택시를 잡는 데 30분이나 걸려 짜증이 나서' 한 회사를 차렸습니다. 바로 '우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회사이지만, 해외여행을 가본 사람들이라면 극찬해 마지않는 서비스이죠.우버는 승객과 운전기사를 스마트폰 버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우버(UBER)앱을 깔고, 신용카드를 등록한 후 내가 있는 곳으로 택시를 부르면 택시가 오게 됩니다. 가격은 출발 전에 결정됩니다. 이 지역의 지리를 몰라서, 혹은 길이 밀려서 택시비가 더 나오면 어떡하나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요금은 날씨, 시간, 요일에 따라 차등적으로 책정됩니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는 자체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우버는 창업 이듬해부터 승승장구하기 시작했습니다. 'uber to'라는 ..
들뜬 마음으로 도착한 여행지이지만 환전부터 택시 타기까지 조심해야 할 것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여행지에서 사람들이 쉽게 당하기 쉬운 사기 유형 7개를 소개합니다. 1. 택시 탈 때 외국에서 택시를 타기는 연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의사소통이 안되고, 지리를 잘 모르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많은 사기 수법이 발달해있죠. 그중에서도 한가지 공통된 수법이 있는데요. 바로 택시 기사가 '미터기가 고장 났다'고 말한 후 하차 시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받는 것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미리 목적지까지 가는 택시비가 얼마인지 대충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길거리에서 택시를 잡아타는 것보다는 우버, 그랩과 같은 공유 차량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