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ER 피셜!! 세계에서 가장 방문자가 많은 관광지는?

2009년 한 청년은 '택시를 잡는 데 30분이나 걸려 짜증이 나서' 한 회사를 차렸습니다. 바로 '우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회사이지만, 해외여행을 가본 사람들이라면 극찬해 마지않는 서비스이죠.

우버는 승객과 운전기사를 스마트폰 버튼 하나로 연결하는 플랫폼입니다. 우버(UBER)앱을 깔고, 신용카드를 등록한 후 내가 있는 곳으로 택시를 부르면 택시가 오게 됩니다. 가격은 출발 전에 결정됩니다. 이 지역의 지리를 몰라서, 혹은 길이 밀려서 택시비가 더 나오면 어떡하나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요금은 날씨, 시간, 요일에 따라 차등적으로 책정됩니다.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변동되는 자체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우버는 창업 이듬해부터 승승장구하기 시작했습니다. 'uber to'라는 동사도 생겼죠. 바로 '우버를 타고 ~에 가다'라는 뜻입니다. 2018년 우버를 이용한 사람은 총 9천5백만 명이 넘었으며, 2019년에는 이미 1억명이 넘었죠.

외국에서는 이미 일상생활이 되었으며 해외여행 시에는 더욱 필수 앱이 되어버린 우버는 얼마 전 흥미로운 통계 하나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우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지 순위였습니다. 과연 1위는 어디일까요?


15위 기자 피라미드 (이집트 기자)


14위 바티칸


13위 블루 모스크 (터키 이스탄불)


12위 베를린 장벽 (독일 베를린)


11위 오페라 하우스 (호주 시드니)


10위 금문교 (미국 샌프란시스코)


9위 버킹엄궁 (영국 런던)


8위 디즈니랜드 (미국 애너하임)


7위 버즈 칼리파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6위 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파리)


5위 에펠탑 (프랑스 파리)


4위 개선문 (프랑스 파리)


3위 CN 타워 (캐나다 토론토)


2위 프리덤 타워 (미국 뉴욕)


1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미국 뉴욕)

우버가 활발히 운영되는 곳 위주로 순위가 짜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그랩'이, 중국에서는 '디디추싱'이 많이 사용되고 있기에 이 지역의 관광지는 순위 안에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우버는 한국에서도 50% 혹은 20% 할인 쿠폰을 쏟아내며 신규 회원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한국의 우버는 외국의 우버와는 다소 다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먼저 앱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택시에 달린 미터기를 기반으로 요금을 산정합니다. 또한 외국의 우버 드라이버들은 '개인 자가용'을 이용해 운전기사가 될 수 있는 반면, 한국에서 우버 드라이버가 되려면 반드시 택시 기사 자격증을 따야 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