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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대한민국 20대~4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신어봤을 그 신발. 바로 어그(UGG) 부츠입니다. 어그는 2004년 방영된 드라마 에 등장하며 '임수정 부츠'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한번 발을 넣으면 뺄 수 없는 포근함과 보온성, 그리고 투박한 디자인 덕분에 상대적으로 얇은 종아리를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이라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편안함과 따뜻함으로 어그부츠의 유행은 몇 년간 이어졌지만 유행과 트렌드는 바뀌었고 2010년대부터 어그부츠는 자취를 감췄습니다. 그러나 어그부츠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번 어그부츠의 귀환은 전보다 더욱 힙한데요. 과연 핫 셀럽들은 어떻게 어그부츠를 스타일링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리나 샤이크 어그 울트라 미니 클래식 부츠를 착용한 톱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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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후 인터뷰를 통해 영국 왕실의 인종차별을 폭로한 인물. 바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입니다. 이들은 현재 영국을 떠나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자선 활동에 참가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해리 왕자♥메건 마클 부부는 또 하나의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이 행사에 참여한 메건 마클의 패션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왕실에 있었을 때는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스타일링이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날 선보인 메건 마클의 패션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이들이 참석한 행사는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에서 주최한 '살루트 투 프리덤 갈라'였습니다. 이 행사는 미국을 지켜주는 군인들에게 ..
옷에만 신경을 쓴다면 패션 고수는 아닙니다. 신발, 액세서리, 가방 등의 패션 소품까지 신경 써야 패션 고수가 될 수 있겠죠. 그리고 진짜 고수들은 패션 소품만으로도 스타일링을 완성하는데요. 이들은 '잘 고른 패션 소품 하나는 옷 열 벌 부럽지 않다'는 말을 온몸으로 실천하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트렌디한 패션 소품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아이템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청키 로퍼 청키 로퍼 하나라면 심플한 스커트, 혹은 팬츠로도 트렌디함을 뽐낼 수 있습니다. 청키 로퍼는 또 한나의 어글리 슈즈 열풍을 불러일으킨 아이템인데요. 두터운 고무 밑장인 러그솔(lug-sole)이 장착되어 있는 로퍼를 뜻합니다. 청키 로퍼에 센스 있는 양말을 매치한다면 더..
당장 다음 주, 혹은 내년에 유행할 아이템을 알고 싶다면 어떤 것들을 참고하면 좋을까요? 물론 패션 위크 때 열리는 브랜드의 런웨이쇼를 볼 수 도 있지만 조금 더 웨어러블한 패션 아이템을 보고 싶다면 SNS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SNS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장소이기 때문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미 SNS에서는 유행 중이라는 패션 트렌드 TOP 5를 소개합니다. 아마 내년에는 이 아이템들이 널리 보일 것 같네요. 1. 푸퍼 베스트 지난해부터 푸퍼 재킷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푸퍼 재킷은 다운 패딩과는 달리 빵빵한 볼륨감과 숏한 기장감을 지니고 있는데요. 롱패딩보다 더욱 발랄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아이템이죠. 이제 푸퍼 재킷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보통 나이가 든 연예인들을 보면 '왜 나만 늙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철저한 자기 관리 덕분이겠죠. 오늘 소개할 스타 또한 그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아이언맨의 여자친구 페퍼 포츠로도 유명한 배우, 기네스 펠트로입니다. 기네스 펠트로는 얼마 전 할리우드에서 열린 구찌의 패션쇼 '러브 퍼레이드'의 프론트로에 초청받았습니다. 이는 구찌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쇼로 구찌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했으며, '할리우드 글램'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는데요. 이 쇼의 콘셉트에 딱 맞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기네스 펠트로는 시크한 루비 레드 컬러의 벨벳 슈트를 입었습니다. 정장의 안쪽에는 파우더 블루 컬러의 실크 블라우스를 입고, 루비 컬러의 히로 패션을 마무리했습니..
가을 시즌이면 항상 등장하는 패션 아이템. 바로 가죽 소재의 옷들입니다. 더운 여름에도, 너무 추운 겨울에도 입을 수 없기에 지금 날씨에 딱인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만약 옷장에 '가죽 재킷'만 보유하고 있다면 아래 스타일링에 주목해보세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가죽 소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가죽 바지 사실 가죽 바지라고 하면 스키니 스타일로 딱 달라붙는 바지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타이트한 스타일보다는 루즈하고, 트라우저 같은 스타일이 더욱 대세인데요. 이에 가죽이지만 더욱 편안한 무드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2. 가죽 블레이저 90년대에 유행했던 가죽 블레이저가 돌아왔습니다. 30년 전 위노나 라이더, 신디 크로포드, 드류 베리모어 등의..
패션위크는 '트렌드의 미래'를 미리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올해 패션위크도 예외는 아닌데요. 뉴욕을 시작으로 런던, 밀라노를 지나 파리 패션위크까지 앞선 트렌드를 제시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패션위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파리 패션위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파리 패션위크를 통해 엿볼 수 있었던 패션 트렌드 다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1. 모범생 패션 : 프레피룩 올해 파리 패션위크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아마 미우미우의 패션쇼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미우미우에서는 마이크로 로라이즈 플리츠스커트를 선보이며 미니스커트와 프레피룩의 부활을 알린 것이죠. 프레피(preppy)는 미국의 명문 사립고등학교 학생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프레피룩은 이들이 ..
뉴욕을 시작으로 런던, 밀라노를 지나 파리 패션위크까지 막을 내렸습니다. 코로나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패션 위크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고,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디자이너 브랜드의 컬렉션뿐만이 아니라 패션위크에 참석한 많은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스트릿 패션도 엿볼 수 있었기에 더욱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패션위크에서는 올해, 그리고 내년의 패션 트렌드를 미리 엿볼 수 있는데요. 올해 컬렉션의 런웨이와 스트릿 패션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아이템이 있었습니다. 바로 '미니스커트'였습니다. 사실 최근 몇 년 간 콤포트 패션이 패션계를 주도하며 우아한 미디스커트, 그리고 롱스커트가 주를 이뤘는데요. 발랄하면서도 시원하게 각선미를 드러내는 미니스커트가 다시 등장한 것이죠. 미니스커트는 ..
지난해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하고 얼마 전에는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로 영국 왕실의 인종차별을 폭로한 메건 마클은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여배우 출신입니다. 특히 드라마 에서 섹시하면서도 스마트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 반열에 오르기도 했죠. 메건 마클의 패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메건 마클이 영국 왕실에서 활동하는 동안 입었던 패션에 대한 온라인 수요가 215% 증가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입니다.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하고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현재에도 그녀의 패션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메건 마클의 베스트 가을 패션을 소개할 텐데요. 영국 왕실 며느리다운 우아함과, 할리우드 톱스타 다운 트렌디함을 모두 갖춘 그녀의 ..
요즘 같이 아침저녁과 낮의 일교차가 클 때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요? 코트로 넘어가자니 더울 것 같고, 얇은 상의 하나만 입자니 쌀쌀할 것 같을 때 가디건을 걸치는 것은 어떨까요? 가디건은 포근하고 따뜻할 뿐만이 아니라 더울 때는 어깨에 살짝 걸치거나 간단하게 벗어 가방에 넣고 다녀도 되는데요. 이에 가디건은 간절기의 필수템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현재 유행하고 있는 가디건 다섯 가지를 소개할 텐데요. 이를 참고해 스타일링에 영감을 얻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1. 칼라 가디건 셔츠 형태의 칼라 가디건은 단추를 모두 잠궈 단독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단추를 풀어 티셔츠 또는 나시와 함께 매치할 수 있어 여러 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올해 유행하는 프레피룩..
1년에 딱 며칠만 입을 수 있는 얇은 트렌치코트의 계절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춥지도 덥지도 않은 천상의 계절이 지나가면 이제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고, 겨울이 다가오는데요. 이에 얇은 코트는 다시 옷장으로 들어가고 몇 개월 동안은 포근한 아우터를 꺼내야 하죠. 사실 날씨가 쌀쌀해지면 그만큼 패션은 단조로워질 수밖에 없는데요. 주위를 둘러보면 단조로운 다크 컬러의 아우터를 입은 사람들만 가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보온은 물론 트렌드까지 놓칠 수 없는 패셔니스타들을 위해 올해 유행할 아우터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아이템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푸퍼 재킷 지난 몇 년 간 유행했던 롱패딩은 잠시 뒤로 물러선 모양새입니다. 지난해부터 '푸퍼 재킷'이 많은..
'패션의 도시'라고 하면 떠오르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밀라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밀라노에서는 매년 밀라노 패션 위크가 열리기도 하는데요. 이는 뉴욕, 런던, 파리 패션위크와 함께 4대 패션 위크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밀라노 패션 위크가 열렸습니다.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는 올해도 한 해의 패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컬렉션을 엿볼 수 있었죠. 사실 패션 위크는 각종 미디어아 바이어들에게 다음 신상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이며 유행을 선도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고 있는데요. 과연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는 어떤 패션 트렌드를 선보였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치골 노출 올해 할리우드의 많은 셀러브리티들은 치골 노출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벨라 하디드, 킴 카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