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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일본의 가장 성공적인 문화 수출품'이라 불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포켓몬스터'입니다. 포켓몬스터에는 '몬스터볼'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는 가상의 휴대용 캡슐로 몬스터를 포획한 다음에 간편하게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도구이죠. 우리나라에서는 포켓몬스터의 주인공 한지우가 '가라! 몬스터볼!'이라고 치며 몬스터볼을 던지는 것인데요. 포켓몬스터를 보지 않는 사람도 피카츄와 몬스터볼은 알 정도로 상징성이 강한 것이죠. 전 세계적으로, 특히 일본에는 포켓몬스터를 주제로 한 많은 상품이 출시되어 있습니다. 문구류는 물론 피규어, 수납 파우치, 인형, 무드등, 스티커 등인데요. 얼마 전 또 하나의 상품이 출시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신발'입니다. 아이들이 신는 신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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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귀여운 포켓몬스터들이 사람이라면 어떤 모습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나선 한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쉐이(Chey)라는 이름의 프리랜스 예술가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 TV에서 포켓몬스터의 루비와 사파이어에 관한 광고를 본 이후로 포켓몬 게임 시리즈에 빠져들게 되었는데요. 이후 2009년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한 예술가가 포켓몬의 주인공들을 의인화한 작품을 보게 되었고, 2013년 실제로 포켓몬을 사람 캐릭터로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이 되어서야 개인적으로 자신의 캐릭터 디자인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작업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었죠. 그는 포켓몬 캐릭터들의 특징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더해 디테일을 완성했는데요. 그의 캐릭터 ..
피카츄를 아시나요? 포켓몬의 주인공 캐릭터이자 지우의 파트노 포켓몬으로 전기를 특기로 사용하며 노란색 몸에 갈색 줄무늬가 있는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2000년대 초반, 미국의 캐릭터 인지도 조사에서 미키마우스를 큰 점수 차로 눌러 일본에서 만들어진 캐릭터 중에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캐릭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일본에서는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 날, 피카츄를 테마로 예식을 진행할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한 웨딩 전문 회사에서는 포켓몬 컴퍼니(The Pokemon Company)와 제휴를 맺고 결혼식이라기에는 너무나 귀여운 이벤트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먼저 이 결혼식장은 피카츄로 이곳저곳이 장식됩니다. 숨어있는 피카츄를 찾아보는 것도 하객들에게는 큰 재미이겠죠. 신랑 신부의 자리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