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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SNS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사진 보정을 조금씩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너무 심하게 보정을 하는 것은 보는 사람에 대한 예의도 아닐 것 같은데요. 심지어 예쁜 미모로 SNS가 스타가 되었다면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이런 배신감(?)을 느끼게 한 SNS 스타들이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Ex Treme에는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SNS 스타 A씨의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이었죠. A씨가 자신의 웨이보에 직접 올린 사진도 캡처해 올려두었는데요. A씨는 자신의 베스트컷을 올리고 '몰래 사진 찍혀서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라는 코멘트도 덧붙였습니다. 문제는 A씨가 올린 사진과 비하인드컷의 온도차가 너무 심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피부 보정, 다리를 길게 만든 수준이 아니라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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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스마폰에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카메라 앱 이외에도 많은 사진 앱을 사용합니다. 셀카를 찍었을 때 더 예쁘게 나오기 때문입니다. 증명사진도 예외는 아닙니다. 자신의 모습 그대로 사진을 인화하기 보다는 좀 더 예쁘게 사진을 포토샵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그러나 한 나라의 수장이 '과하게 포토샵'한 사진을 공개한다면 어떨까요? 카자흐스탄의 대통령 권한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가 '뽀샤시'한 사진을 공개해 구설에 오르고 있습니다. 잘 안보이신다면 조금 더 확대해서 볼까요? 지난 3월 카자흐스탄에서 30년 동안 집권한 나자르바예프 대통령이 전격 사임하며 권한 대행에 오른 토카예프 권한대행은 세계 각국 정상들과 만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런데 정부에서 공개한 사진과 기자들이 찍은 사진 속의 권한대행은 매우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