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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SNS에 데뷔하자마자 슈퍼스타가 된 강아지가 한 마리 있습니다. 마치 인형같이 작은 프렌치 불독 부(Boo)입니다. 부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귀여운 외모뿐만이 아닙니다. 목소리 또한 다른 강아지들과는 다른데요. 마치 고무인형을 누르면 나는 '빽삑' 소리와 같은 목소리를 지니고 있어 진짜 고무인형이 아닐까(?) 생각까지 자아냅니다. 사실 부가 이런 목소리를 가지게 된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선천성 구개 파열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구개 파열은 입천장이 갈라져 있는 질병인데요. 이에 태어나자마자 주인에게 버려졌고 한 동물 보호 단체에서 부를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구개 파열이라는 장애는 목소리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구개 파열 장애를 가지고 있으면 다른 강아지들처럼 어미의 젖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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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와 강아지만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종의 동물들도 인간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주고 있죠. 얼마 전 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오리와 강아지의 우정이었습니다. 사실 오리는 그리 접근하기 쉬운 동물은 아닙니다. 다른 동물들이 접근하면 날개를 퍼덕이고 쪼아대기 때문이죠.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오리는 강아지에게 상당한 호의를 베풀고 있는데요. 자신의 앞에 등장한 강아지가 자신의 등을 타오르고, 자리를 잡고 목을 움켜잡아도 오리는 자신의 포근한 등을 강아지에게 내주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마치 엄마의 등에 업힌 듯 오리의 목을 꼭 잡고 이곳에 얼굴을 파묻고 있네요. 확실히 이 강아지는 오리의 신뢰를 얻었으며, 지금은 가장 친한 친구처럼 보이는데요. ..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이 납치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반려견 산책 도우미가 총에 맞아 위중한 상태라고 합니다. 30세의 반려견 산책 도우미 라이언 피셔(Ryan Fischer)는 레이디 가가의 세 프렌치 불독 코지, 아시아, 그리고 구스타브와 할리우드에서 저녁 10시 전 산책을 나섰습니다. 용의자는 반자동 권총을 들고 피셔에게 접근했으며 피셔를 쏘았죠. 피셔가 쓰러지는 사이 용의자는 코지의 구스타브를 훔쳤고, 아시아는 현장에서 도망쳤으나 이후 경찰에 의해 발견되어 현재는 무사한 상태입니다. 라이언 피셔는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목숨은 구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총을 쏜 용의자가 남성이며, 흰색 차량을 타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용의자가 한 명인지, 아..
슬프게도 강아지들은 이따금씩 집에 혼자 있어야만 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모든 곳에 강아지들을 데려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외출한 후 집에 홀로 남은 강아지가 무엇을 하는지 궁금한 적이 있었나요? 이에 궁금증을 가진 한 여성은 강아지의 행동을 관찰하기 위해 카메라를 켜두었습니다. 이 영상을 공개한 여성은 프렌치불독 두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녀의 강아지 두 마리 중 한 마리가 눈병에 걸려 동물 병원에 다녀와야 하는 상황이었고 40분 동안 강아지 '하루(Haru)'를 집에 두고 외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외출 시 뭘 하는지 궁금해 카메라를 켜 둔 것이었죠. 그는 하루가 장난을 치거나 자신이 있을 때는 하지 못하는 행동들을 하며 놀 거라 생각했는데요. 그녀의 생각은 틀렸습니다. 하루는 문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