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러분은 비행기를 탈 때 어떤 좌석을 주로 이용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은 이코노미석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좁고 답답한 이코노미석에서 장거리 여행을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요. 장거리 비행을 자주 하는 사람들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이코노미석 증후군'입니다. 이에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을 타는 것은 많은 여행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비용으로 인해 선뜻 비즈니스석을 선택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죠. 이런 여행자들을 위한 옵션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프리미엄 이노코미석'입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의 중간에 있는 좌석 등급인데요. 이코노미 좌석과 비교했을 때 일반적으로 레그룸이 5인치에서 10인치 정도 더 넓으며, 발 받침대, 그리고 뒤로 젖혀지는 ..
더 읽기
1970년대 이후로 비행기 좌석은 거의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거의 모든 이코노미석은 곧게 서있고, 거의 잠들기 불가능할 정도이죠. 오죽하면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이라는 말까지 생겼는데요. 좁고 불편한 비행기의 일반석에서 장시간 앉아있으면 피가 제대로 돌지 않아 다리가 붓고 저려오는 질환의 일종입니다. 그렇다고 비즈니스 클래스나 퍼스트 클래스의 좌석을 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대신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선택하는 여행자들도 있는데요. 일반 이코노미석보다 아주 조금의 공간을 더 줄 뿐이죠.그러나 만약 이코노미석에서 다리를 뻗고 누울 수 있다면 어떨까요? 획기적인 아이디어일 것 같은데요. 얼마 전 미국에 있는 스타트업 제퍼 에어로스페이스(Zephyr Aerospace)에서는 '제퍼 시트(..
최근 대한항공에서는 깜짝 발표를 했습니다. 바로 대한항공의 전체 노선 중에서 30%의 노선에만 일등석을 운영하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오는 6월부터 의 체제로 운영되던 27개의 노선을 로 바꾼다고 합니다. 사실상 일등석이 사라지는 체제입니다. 일등석이 없어지는 노선은 토론토, 밴쿠버,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브리즈번, 오클랜드, 블라디보스토크, 삿포로, 광저우, 대련입니다. 대한항공에 앞서 아시아나에서는 일찍이 일등석 줄이기에 나섰는데요.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수익성 강화를 위해 2015년 A380 기종에만 일등석을 운영하고 나머지 항공기에는 일등석을 없앴습니다. 그러나 이때 대한항공에서는 보란 듯이 차세대 항공기에 일등석을 배치했으며 "일등석의 탑승률은 높지 않지만 돈을 더 내고 프리미엄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