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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당연히 올바른 식습관이나 운동, 스트레스 해소 등 개인의 노력이 필요하겠죠. 그러나 개인이 생활하는 장소, 그리고 사람들을 둘러싼 환경 또한 개인의 건강한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암에 걸렸던 사람들이 산속에 들어가 생활 방식을 바꾼 후 암에서 회복되었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리는데요. 그만큼 한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건강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그리고 얼마 전 이에 대해 연구한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눈 건강 제품을 판매하는 웹사이트 렌스토어(lenstore.co.uk)입니다. 렌스토어에서는 건강한 삶을 살기에 가장 좋은 환경이 갖춰진 도시를 결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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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전파되며 현재 많은 국가에서는 입국자 자가 격리 등으로 국경문을 잠그고 있습니다. 이에 해외여행은 엄두도 못 낼 상황이죠.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2021년에는 여행 제한이 완화되며 해외 여행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만약 2021년에 해외여행을 갈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디로 가실 건가요? 얼마 전 여행 웹사이트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에서는 2021년 코로나가 끝난다면 꼭 가 봐야 할 여행지 TOP8 8을 뽑았는데요. 우리나라도 순위에 들었다는 소식입니다. 과연 어떤 곳이 추천 순위에 올랐을지, 우리나라는 몇 위에 위치하고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8위 코스타리카, 자메이카, 아조레스 제도 '지속 가능한 여행'이 여행 업계에..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여행에서 돌아온 뒤 사진을 보면서 뭔가 아쉬웠던 적이 있었나요? 무미건조한 프레임 속의 이미지만 남은 채 그곳의 온도, 소음, 사람들, 그리고 분위기가 빠진 것이죠. 물론 사진으로 이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없다고 모두가 생각할 것 같은데요. 이를 사진에 담고자 하는 한 사진작가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재비어 포르텔라(Xavier Portela)입니다. 그는 독학으로 사진을 배운 사진작가인데요. 2014년 도쿄 여행 시 찍은 사진이 그의 사진 인생에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가 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돌아와서 본 이후 그는 너무나 실망했었다고 합니다. 사진에는 그가 느꼈던 분위기나 감정이 전혀 들어있지 않았던 것이죠. 이후 그는 사진을 포토샵으로 보정하기로 했습니다. 색상을 넣고, 톤을 바꿔 ..
평범한 관광지 사진을 예술로 만드는 한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리치 맥코어(Rich McCor)입니다. 그는 검은색 종이를 잘라 기막힌 각도로 들고 이 종이가 배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한 뒤 사진을 찍는데요. 이에 빌딩은 펭귄이 되고, 콜로세움의 문에서는 문어발이 나오며, 브라질의 거대 예술상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됩니다. 그는 런던에 살고 있는데요. 그가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에서 관광객이 되었을 때 이 작품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첫 번째 아이디어는 빅벤의 시계를 손목시계로 바꾸는 것이었죠. 그가 이 작업을 재미있게 하고 있을 때 한 소녀와 아버지가 자신의 작품에 관심을 가졌고, 그는 이 부녀에게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여줬다고 하는데요. 이 부녀의 놀라운 반응에 자극받아 지금까지 종이 아트를 선..
여성들이 살기 좋은 나라는 어떤 나라일까요? 여성의 인권이 보장되고, 소득에 있어서 차별이 없으며, 양성평등 지수가 높고, 여성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를 수치화하는 것은 가능할까요? 거의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슷하게나마 이를 수치화해보려 노력한 한 기관이 있는데요. 바로 매년 각종 랭킹을 발표하는 시사 전문지,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 이하 USNWR)입니다. USNWR에서는 80개국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한 뒤 이를 수치화한 뒤 결론을 도출했는데요. 총 9,000명 이상의 여성 응답자가 설문에 참여했다고 하네요. △인권 △양성평등 △소득 평등 △안전 △혁신적 태도 다섯 가지 부문으로 각각 10점 만점으로 점수를 책정..
대한민국, 특히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집값과 물가에 대한 걱정이 없는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월급이 오르는 것에 비해 집값은 더 많이 오르고 장 보기도 겁날 만큼 물가도 만만치 않죠. 지난 6월 말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에서는 세계 각국에 파견되어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적절한 임금을 정하기 위해 각 도시의 '생계비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이 지수는 주택 임대료, 식료품, 세제, 가전제품, 개인위생용품, 의류, 신발, 외식, 교통비 등 200여 가지의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조사해 만드는 것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상위 10개 도시 중 8개가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모두가 예상하다시피 대한민국의 서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과연 서울은 몇 위를 차지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