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실버 크리에이터들의 활약이 대세입니다. '치매를 주의하라'라는 소견을 듣고 손녀딸과 함께 여행을 떠나 찍은 영상이 화제가 되며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 지금은 대세 크리에이터로 거듭난 박막례 할머니, 20년간 순대 국밥집을 운영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다 60대에 모델의 꿈을 이룬 김칠두씨, 전국 노래자랑에 출연해 손담비의 를 부러며 스타덤에 오르고 광고까지 찍게 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등 시니어 인플루언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과는 다른 매력, 마냥 고리타분한 존재일 줄 알았던 시니어들의 반전 매력 등이 이들의 인기 요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런 매력으로 네티즌들을 사로잡은 한 할아버지를 소개합니다. 바로 중국 우한 출신..
더 읽기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손주들을 위해 오늘도 전 세계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손주들에게 무엇을 더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손주들이 먹을 음식을 만들거나, 장난감을 사줄 수도 있죠. 함께 놀아줄 수도 공부를 가르쳐 줄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할아버지도 손주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바로 '목공예'입니다. 중국 동쪽에 있는 푸젠성의 남서부에 있는 도시 룽옌성에 사는 할아버지 리시쉐의 이야기입니다. 리씨에게는 18개월이 된 손자가 있죠. 얼마 전 SNS에는 리씨가 손자를 위해 만든 유모차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일일이 나무를 깎아 만든 사마귀 모양의 유모차입니다. 이 유모차는 아이 부모의 SNS에 올라왔고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붓과 물감을 이용해 그리는 고전적인 수법의 그림뿐만이 아니라 요즘에는 '디지털 아트'도 많이 보입니다.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간편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그림을 그리거나, 3D 렌더링으로 조각품을 만들 수도 있죠. 한 80세 할아버지의 디지털 아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신 소프트웨어나, 비싼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할아버지의 도구는 어떤 컴퓨터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것인데요. 바로 '엑셀'입니다. '엑셀'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도표 형태의 양식에 숫자를 집어넣고, 이를 바탕으로 계산하고, 그래프를 그리는 소프트웨어로 수식 작성과 계산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림을 위한 프로그램은 아니라는 것이죠. 과연 이 할아버지는 어떻게 엑셀을 사용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