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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세계 곳곳에는 정말 멋진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산꼭대기에 인피니티풀을 갖춘 호텔, 유명 건축가가 설계해 조형미를 갖춘 호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지은 호텔, 심지어는 공항 활주로를 바라보며 일광욕과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죠.얼마 전 또 하나의 멋진 호텔이 개장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호텔은 가히 '역대급'이라 불릴 정도라고 합니다. 이 호텔은 과연 어떤 것으로 화제가 되었을까요? 세미놀 하드락 호텔 앤 카지노(Seminole Hard Rock Hotels and Casinos 이하 하드락 호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호텔은 얼마 전 미국 플로리다의 할리우드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호텔은 총 1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7,800억 원을 들여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호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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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호텔 브랜드인 메리어트, 힐튼, 노보텔, 인터콘티넨탈 등의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해외여행을 간다면, 혹은 국내 여행 시에도 누구나 한번쯤 가봤을만한 곳입니다. 우리나라에 위치한 해외 유명 브랜드 호텔, 사실은 우리나라 대기업에서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서울에 있는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GS리테일이, 파크 하얏트 호텔은 현대산업개발에서, 코트야드 메리어트 남대문 호텔은 KT&G에서 소유하고 있는 등 대기업에서는 너도 나도 호텔 사업에 뛰어드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해외 유명 브랜드 호텔의 이름을 갖다 쓰기 때문에 겉으로 봐서는 어떤 대기업이 어떤 호텔을 소유하고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대기업의 '캐시카우'로 주목받고 있는 호텔사업, 왜 호텔 브랜드에서 직접 ..
체크인을 하려고 호텔의 프런트 데스크에 도착했습니다. 오랜 비행으로 몸도 마음도 힘든 상태이죠. 그런데 프런트 데스크의 직원이 오늘 방이 없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항공기의 예약처럼 호텔도 호텔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보다 더 많이 예약을 받습니다. 일명 오버부킹이라고 하죠. 비록 한 달 전에 예약이 완료되고 비용까지 다 지불했다고 해도 호텔의 방이 다 차 있다면 그 호텔에서는 못 자게 될 확률이 있습니다. 출처 : Majorka Daily Bulletin 보통 오버부킹은 수용 인원에서 5퍼센트에서 10퍼센트 정도 초과하여 받습니다. 보통은 예약을 해놓고 오지 않는 손님들이 저 정도의 비율이 되지만 간혹 예약한 사람들이 모두 쇼업할 때 이런 상황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그렇다면 호텔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