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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해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달라졌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일상이었던 것들도 코로나 이후에는 일상이 아니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를 실감한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이 여성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지 소개합니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주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킴 베링가(Kim Veringa)는 다음 달 생일을 맞아 시드니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는 시드니의 중심상업지구(CBD)에 위치하고 있는 멋진 5성급 호텔을 예약했죠. 킴 베링가가 예약한 방은 멋진 공원이 보이는 스위트룸이었고, 이에 클럽 라운지에도 갈 수 있는 패키지였습니다. 이 호텔은 애프터눈 티가 유명했는데요. 이에 킴 베링가는 이를 예약하기 위해 호텔로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애프터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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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단 돈 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믿기 어려운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본에는 100엔, 우리 돈으로 단돈 천 원 정도면 예약할 수 있는 숙소가 있어 화제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겠죠. 단 돈 천 원으로 머무르는 대신 숙박객이 치러야할 대가도 있습니다.바로 이 방이 24시간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된다는 것입니다. 이 호텔은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 위치한 한 료칸인데요. 이 료칸에서 가장 예약이 안되는 방인 8번 방에 이런 프로모션을 내걸어 손님을 모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것은 27세의 료칸 주인인데요. 이 료칸을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다 이런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합니다. 이 아이디어는 한 ..
여행 시 걱정되는 것도, 원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정된 예산으로 걱정은 조금 참고, 원하는 것도 일부만 실현시키곤 하죠. 그러나 상위 1%의 재력이 있는 사람들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을 바꿀 수 있는 '돈'이 있는 것입니다. 한 럭셔리 여행사 직원은 이 1%의 사람들의 갖가지 요구 사항을 공개했는데요. 스케일이 정말 남다른 것 같습니다. 이들은 과연 어떤 요구를 했을까요? 1. 애완 햄스터가 걱정된다면? 한 의뢰인은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휴가를 갔습니다. 그러나 그 가정의 어린 딸아이의 걱정이 있었는데요. 바로 자신이 키우던 애완 햄스터였습니다. 이 의뢰인은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고, 여행사 직원은 결국 이 햄스터를 비행기에 태워 보내기로 결정했죠. 햄스터 좌석 ..
해외여행을 준비하면서 호텔을 검색하던 중 객실의 요금이 인터넷에 싸게 나와서 예약을 하려고 했더니 "이 상품은 내국인 전용상품입니다."라고 되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럼 외국인들에게는 늘 비싸게 받는다는 거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외국인들에게만 더 싸게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이나 할인 상품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품들은 한글이 아닌 영어나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안내되어 있어 우리 눈에 잘 안 띌 뿐인데요. 호텔의 객실은 같지만 외국인과 내국인 가격이 다르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즉, 한국인한테만 싸게 파는 경우도 있고 외국인한테만 싸게 파는 경우도 있는데요. 외국인한테만 파격적으로 할인하는 방은 아무리 우리나라 사람이 달라고 해도 그 가격에는 주지 않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