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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이따금씩 강아지들을 학대하는 사람들의 뉴스가 나오곤 합니다. 그럴 때마다 사람이 동물에게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볼 수 있는데요. 정말 충격적인 상황들이 많이 벌어지곤 하죠. 얼마 전 한 강아지도 사람에게 끔찍한 일을 당했습니다. 바로 떠돌이 강아지 버디(Buddy)였습니다. 지난달 미국 미시시피주에 있는 동물구조단체 튜니카휴메인소사이어티(Tubica Humane Society)에서는 '행복하고 걱정 없는 강아지'라는 수식어와 함께 버디를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버디는 '누구에게도 위협적이지 않다고도 덧붙였죠. 그러나 버디는 끔찍한 일을 당했는데요. 바로 얼굴과 몸통이 불에 타 검게 그을려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목에는 전깃줄이 칭칭 감겨 있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아이가 버디에게 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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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우리나라에서는 만 14세 미만인 형사미성년자가 범죄를 저지르면 형사처분을 받지 않습니다. 바로 '촉법소년'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대신 감호 위탁, 사회봉사, 소년원 송치 등 보호 처분을 받으며 전과 기록은 남지 않게 되죠. 그러나 촉법소년의 범죄가 갈수록 잔혹해지는 오늘날 이 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일 뿐만이 아닙니다. 외국에서도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바로 한 아이가 강아지의 얼굴에 고의로 불을 지른 것이었습니다. 이 행동은 명백한 동물 학대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법에 의하면 만 12세 미만은 형사처벌받을 수 없기에 이 아이의 행동은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얼마 전 미시시피주의 동물보호센터 튜니카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있어왔던 인류의 위기가 역사를 많이 바꾼 것처럼 코로나19도 우리가 당연하게 해왔던 것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패션 잡지를 만드는 것도 그중의 하나이죠.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나라 안에서의 이동도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국경문도 걸어 잠그고 있는데요. 이에 보그 이탈리아의 패션 화보도 색다른 방식으로 찍고 있습니다. 실제로 만나지 않고 화보를 찍는 것이죠.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냐고요? 바로 '영상 통화'입니다.현재 뉴욕에 살고 있는 모델 벨라 하디드(Bella Hadid)는 보그 이탈리아에 수록될 화보를 촬영하기 위해 포토그래퍼 브리아나 카포치, 스타일리스트 헤일리 울렌스와 함께 영상 통화 화보 촬영을 감행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