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러분은 여행 시 어떤 숙박 시설을 이용하나요? 많은 사람들은 호텔이나 리조트를 선호하는데요. 최근 몇 년 간은 에어비앤비 이용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약 10년 전 시작해 지금까지 약 6천만 명 이상의 숙박객을 받았는데요. 호텔이나 리조트와 비교해 보았을 때 정형화된 서비스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한 에어비앤비의 숙소 등록은 개인이 하는 것인데요. 이에 에어비앤비 숙소를 이용했다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의 한 에어비앤비 숙소는 고양이들이 사용하는 모래에 볼일을 봐야 하며, 친구들과 파티를 하기 위해 빌라 스타일의 에어비앤비를 빌린 한 여성은 숙소가 있어야 할 장소가 공사장이었기에 여행을 망치고야 말았죠. 이렇듯 에어비앤비에 관련된..
더 읽기
지난 해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달라졌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일상이었던 것들도 코로나 이후에는 일상이 아니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를 실감한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이 여성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지 소개합니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주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킴 베링가(Kim Veringa)는 다음 달 생일을 맞아 시드니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는 시드니의 중심상업지구(CBD)에 위치하고 있는 멋진 5성급 호텔을 예약했죠. 킴 베링가가 예약한 방은 멋진 공원이 보이는 스위트룸이었고, 이에 클럽 라운지에도 갈 수 있는 패키지였습니다. 이 호텔은 애프터눈 티가 유명했는데요. 이에 킴 베링가는 이를 예약하기 위해 호텔로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애프터눈 ..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미국 최고의 이슈메이커이자 미국의 비호감 스타 1위 킴 카다시안을 아시나요? 킴 카다시안은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시녀 친구로 처음 방송에 등장해, 이후 가족들과 함께 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일상을 보여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인물입니다. 이후 유명세를 이용해 각종 브랜드를 론칭하고, 패셔니스타이자 모델, 사업가로 활약하고 있죠.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 카일리 제너 또한 SNS 슈퍼 인플루언서입니다. 카일리 제너는 2018년 포브스에서 최연소 억만장자의 타이틀을 얻기도 했는데요. 이후 포브스는 '평가된 사실과는 달리 사업 규모는 훨씬 더 작았고, 수익성도 떨어졌다'라며 억만장자 타이틀을 박탈하며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일리 제너는 SNS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여행업계에서는 다양한 여행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다양한 유형의 여행객들을 유치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기는 '호캉스', 한 지역에 한 달 이상 머무르는 '한 달 살기' 혹은 '모노 데스티네이션', 미세먼지를 피한다는 뜻의 '피미 여행' 등의 예시가 있죠. 올해 초 뉴욕타임즈에서는 솔로문(solomoon), 우리말로는 혼행(혼자 여행)이라는 단어를 소개했는데요. 솔로문에 이어 모바일문(mobilemoon)이라는 단어가 나와 화제입니다. 세계 최대의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Expedia)에서는 얼마 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여행자의 33%가 누군가와 함께 여행하는 것보다 핸드폰과 함께 여행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익스피디아에서는 이것을 모바일문이라고 ..
24시간 동안 기내에서 악몽을 경험한 승객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 승객들은 어떻게 24시간 동안이나 기내에 있어야만 했을까요? RedFriday에서 이 끔찍한 사건의 이모저모를 알려드립니다. 1. L.A에서 하와이로 2월 1일 LA 국제공항에서 하와이 카훌루이 공항으로 이륙한 하와이안항공 33편은 같은 날 각기 다른 이유로 세 번 회항 후 결국 운항하지 못했습니다. 승객들은 24시간 동안 항공기 내에 있어야만 했습니다. 2. 첫 번째 회항 오후 4시 출발 예정이었던 비행기는 첫 번째 이륙 후 1시간 30분 에 다시 LA 국제공항으로 돌아왔습니다. 항공사 측에서는 회항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나 기체에 기술적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 flightradar24 3. 두 번째 회항 두 번째 회..
한국의 많은 직장인들은 연차 하루 쓰기도 눈치가 보여 마음놓고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휴가도 마음대로 쓰고, 예산도 알아서 사용해도 눈치보지 않는 회사가 있습니다. "과연 이런 회사가 성공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회사가 직원들을 어른으로 대접할 때 직원들도 어른으로 행동한다는 것을 보여준 기업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회사의 조직문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휴가 정책이 없는 것이 정책 이 회사의 정책 중 하나는 'No-vacation-policy policy,' 즉 휴가 정책이 없는 것이 정책입니다. 휴가가 따로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직원 본인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휴가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단지, 자신의 직속 상사와 상의 후 사용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