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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미니 당나귀(miniature donkey)를 아시나요? 지난 2017년 방송인 노홍철이 입양하며 일반 사람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이미 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키우고 있으며 특히 미니 당나귀의 다정하고 참을성 있는 성격으로 인해 트라우마 등의 문제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 정서적 지원 동물로 키우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현재 미국에는 300만 명 정도의 사람들이 미니 당나귀를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다고 하네요. 4대째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미 애브마도 농장에서 미니 당나귀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주말이면 많은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농장에 놀러 와 미니 당나귀들에게 먹이도 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이 농장에 살고 있는 미니 당나귀들에게 충격적이 사건이 벌어져 조사를 벌이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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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성인이 되어서도 '나의 재능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작 다섯 살의 나이에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찾았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이 재능을 이용해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면 더욱 부러운 일일 것 같네요. 바로 영국 출신의 화가 키에론 윌리엄슨(Kieron Williamson)의 이야기입니다. 키에론 윌리엄슨은 2002년에 태어난 올해로 17세를 맞은 화가인데요. 그는 사실 지난 2008년부터 '모네의 환생'이라고 불린 인물입니다. 그는 5살 때 영국에서도 경치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지역인 콘월주로 가족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풍경 그림을 그렸죠. 그림은 심상치 않았습니다. 윌리엄슨의 부모님은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약 1년 정도 정식 교육을 받게 했습니다. 이후 그의 그림..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반달리즘(vandalism)'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반달리즘은 문화유산이나 예술품 등을 파괴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SNS가 발달하며 자신의 기행을 자랑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200년 된 동상을 망치로 내리친 한 인플루언서가 큰 공분을 사기도 했죠. 이런 몰지각한 행동을 한 사람들이 또 있어 화제인데요. 이번에는 바로 10대들이었습니다. 지난 1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로열 하와이언 호텔(Royal Hawaiian Hotel)의 CCTV에는 보고도 믿지 못할 광경이 잡혔데요. 두 10대 여자 아이들의 만행이었습니다. 이 호텔의 로비에는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 모래 동상이 서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이 동상에 쓰레기를 던지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