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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패션 위크를 아시나요? 패션 위크는 패션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패션 행사인데요.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많은 브랜드에서 참가해 다음 시즌의 아이템을 선보이곤 합니다. 세계 4대 패션 위크는 바로 '뉴욕 패션 위크, 밀라노 패션 위크, 런던 패션 위크, 그리고 파리 패션 위크인데요. 뉴욕을 제외한 나머지 세 군데는 유럽에 위치하고 있어 패션의 중심지가 어디인지 잘 보여주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런 전통 강호들을 제치고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상하이 패션 위크입니다. 상하이 패션 위크는 2001년 처음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현재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패션 위크가 되었으며 전문가들은 곧 세계 4대 패션 위크를 위협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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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런던, 파리와 함께 세계 4대 패션 위크 중의 하나인 밀라노 패션 위크가 2월 18일에 문을 열어 2월 24일에 막을 내렸습니다. 사실 밀라노 패션 위크가 시작할 2월 18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자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2~3명 기준이었는데요. 2월 21일에 19명, 22일에 58명의 확진자가 늘어났으며 24일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총 229명이 되며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밀라노 패션 위크에 참가하는 디자이너들도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현재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고 합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밀라노 패션 위크의 축제 분위기에도 찬물을 끼얹은 듯한 분위기입니다. 얼마 전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패션쇼장의 분위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