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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호텔의 기본 중의 기본은 바로 보안입니다. 우리 집이 아닌 공간에서 하룻밤을 머무르는 것이기에 안전은 담보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그러나 얼마 전 5성급 호텔에서 보안에 대한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는데요. 이 사건은 국내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9살 딸과 둘이서 기차를 타고 강릉으로 놀러 왔습니다. A씨는 경포대 앞 5성급 호텔에 예약했고, 고된 여행 후 자려고 하는 중이었죠. 그러나 그 순간 남자 두 명이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이에 A씨는 너무 놀라 누구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이 두 명의 남성은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긴 채 도망가듯 나갔다고 하네요. A씨는 너무 놀라 손이 떨려 로비에 전화를 했는데요. 전화는 받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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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달라졌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일상이었던 것들도 코로나 이후에는 일상이 아니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를 실감한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이 여성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지 소개합니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주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킴 베링가(Kim Veringa)는 다음 달 생일을 맞아 시드니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는 시드니의 중심상업지구(CBD)에 위치하고 있는 멋진 5성급 호텔을 예약했죠. 킴 베링가가 예약한 방은 멋진 공원이 보이는 스위트룸이었고, 이에 클럽 라운지에도 갈 수 있는 패키지였습니다. 이 호텔은 애프터눈 티가 유명했는데요. 이에 킴 베링가는 이를 예약하기 위해 호텔로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애프터눈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지난겨울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타격을 입은 곳 중의 하나는 여행, 항공 업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국경문은 닫히고 하늘길은 끊어졌는데요. 이에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해외여행은 꿈도 꾸지 못할 지경이 되었습니다. 물론 백신이 개발된다는 희망적인 소식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코로나19를 조심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는 한 항공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에미레이트 항공입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에서는 12월 2일부터 12월 23일까지 두바이행 왕복 항공권을 예약하는 승객들에 한해 두바이 최고의 호텔 중 하나인 JW 메리어트 마르퀴스의 숙박권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놀랍게도 이 이벤트는 일반석을 예매한 승객에게도 ..
5성급 호텔이 우리 주변에 많은 것 같지만 사실 5성급 인증을 받기는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닙니다. 일단 객실 수는 200개 이상 되어야 그 자격이 주어지며 연회장 혹은 식당 등 2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3군데 이상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계단, 벽지, 조각, 화분, 그림 등 여러 가지 인테리어도 심사 기준에 들어가며 이 심사는 3년 주기로 행해져 끊임없이 관리를 해줘야 5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까다로운 5성급 호텔의 갯수가 많다면 그 도시에는 관광 혹은 출장 등의 목적으로 많이 와서 돈을 쓰고 간다는 뜻이겠지요. 현재 우리나라 전역에는 44개의 5성급 호텔이 있으며 그중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에서 5성급 호텔이 가장 많은 도시 TOP 3는 어디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