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종이 위에 귀여운 강아지가 앉아있습니다. 아니, 그려져 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하겠네요.
생생하게 종이를 뚫고 나오는 그림 덕분에 유튜브 구독자를 무려 38만 명이나 보유하고 있는 한 작가가 그린 그림입니다.
그는 지역 커뮤니티에서 친구들의 초상화를 그리며 화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는데요. 그때 받은 칭찬과 관심 덕분에 화가라는 직업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자신의 실력이 잘 알려져 많은 의뢰가 들어온다고 하네요.
명성이 알려지자 책까지 냈기도 했으며, 많은 정치인, 가수, 영화배우 등이 작품을 의뢰하기도 했습니다.
금방이라도 종이에서 튀어나올 것만 같은 놀라운 작품인데요. 그림에 대한 그의 열정과 끈기가 있었기에 정식 예술 교육을 받지 않아도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는 유명 화가가 된 것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