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제 모습과 똑같죠?' 마음 따뜻해지는 엄마의 메이크업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나의 아이. 부모라면 누구나 느낄 감정입니다. 무조건적으로 나를 사랑해주는 엄마. 우리가 엄마에게 느끼는 감정이죠.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웃기면서도 감동적인 사진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바로 이 사진입니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내 딸이 10년도 더 전에 날 그려줬어요. 
지금도 저 똑같이 생겼죠."

이 사진 속 주인공의 딸은 자신이 생각하는 온갖 예쁜 것들을 엄마를 위해 다 그려 넣었는데요. 크고 풍성한 속눈썹, 그리고 눈 밑의 애교 살, 큼지막한 미소를 짓고 있는 레드 립, 그리고 세 줄의 치아가 눈에 띄네요.

그리고 엄마는 딸의 그림을 10년 동안 액자에 보관하며 이 액자 속의 모습처럼 화장을 한 것이죠. 테두리밖에 없는 눈썹, 눈썹 바로 밑까지 올라오는 속눈썹, 애교 살도 직접 그려 넣고, 삐뚤삐뚤한 레드 립까지 그림과 판박이네요. 단, 치아는 세 줄이 아닌 두 줄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 사진에 네티즌들은 열광했습니다. '이 그림을 액자로 끼웠다는게 가장 좋아요' '정말 멋지고 재밌는 엄마 같아요' '빨리 나가서 택시 잡고 여권 사진 찍으러 가세요' '애교 살이 킬링 포인트' '이렇게 담임 선생님 상담 가시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랑과 위트가 넘치는 엄마인 것 같은데요.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보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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