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남녀노소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과일 겸 채소입니다. 겨울과 봄에 거쳐 나오는 딸기는 100g에 무려 90mg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비타민 C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딸기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딸기를 고르는 요령
요즘 마트에서 가면 딸기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딸기를 고를 때는 꼭지가 진한 푸른색을이고 마르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딸기는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밀봉하여 보관하면 물러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므로 종이상자에 담아 보관해야 하며 영상 1도에서 5도 사이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딸기는 100g당 27Kcal이며 비타민, 무기질, 엽산 등이 함유되어있습니다.
2. 시각 기능 개선
딸기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과 같은 시각 색소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를 오래 보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루테인은 우리 눈의 황반부를 이루는 주요 시각 색소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나이가 들수록 외부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딸기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등 딸기의 여러 성분에는 백내장 및 황반 변성의 위험을 낮춰줄 뿐만이 아니라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시각기능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심혈관 질환 예방
딸기 속에 들어있는 식물성 섬유질의 일종인 펙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줌으로써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딸기나 블루베리를 일주일에 3회 이상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32%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피부개선
딸기는 영양소 및 높은 수분 함량 때문에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딸기에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에 달하는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어 주기적으로 섭취 시 피부 개선과 노화 방지에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딸기는 팩이나 크림의 형태로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고 밝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기 위해 외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천연소염제
딸기는 고대 로마시대부터 소염, 진통제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기 및 기타 베리류 과일은 비타민 C, 필수 무기질, 항산화제가 풍부해 염증을 줄이는데 좋습니다. 이런 영양소들은 소염, 해독, 이뇨 작용을 해 노폐물을 제거하고 적절한 세포 기능을 촉진시킵니다. 따라서 딸기는 관절통 및 근육통 완화에 좋으며, 심지어 관절염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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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분 공급
딸기는 92%에 달하는 높은 수분 함량과 특유의 청량감으로 체액을 보충하는데 효과를 보여 운동선수를 위한 최고의 선택 중 하나입니다. 딸기의 필수 무기질은 체내 전해질의 균형을 돕기도 합니다.
7. 변배 해소
딸기는 다량의 섬유질과 펙틴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것이 물과 결합되면 장운동을 향상시켜 노폐물 제거를 돕습니다. 동시에 딸기는 복부 염증 및 기타 소화 불량의 증상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