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바지 안 입어도 돼' 코로나 시대 보여주는 만화 캐릭터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겪어보지 못한 일들을 겪고 있죠. 휴지 사재기, 마스크 착용하기, 사회적 거리 두기, 자가 격리 등 다소 불편한 상황을 견뎌야만 합니다.

모두가 힘들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시대'를 보여주는 재치 있는 만화를 그리는 한 여성이 있습니다. 바로 플로리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케이시 드레이크(Casey Drake)입니다. 

케이시는 정식으로 미술을 배운 적이 없으며, 전직 생물 교사였다고 하는데요. 격리 기간 중 자택 앞의 인도에 분필을 이용해 캐릭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이 그림이 큰 화제가 되며 채널6, 버즈피드, CBS, WomansDay, Orlando Sentinel, enews 등의 매체에 소개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에 앞서 우리의 삶에 새롭게 나타난 것을 떠올리려 노력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는 캐릭터들을 대입하며 어떤 캐릭터를 사용할지 고민하죠. 요즘에는 누우면 그림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케이시의 딸이 많은 제안을 하며 아이디어를 내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케이시 드레이크의 작품을 조금 더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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