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최연소 자수성가 억만장자, 바로 카일리 제너입니다. 카일리 제너는 현재 만 22세로 지난 2016년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 '카일리 코스메틱'을 출시해 한화로 약 7,7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화제가 된 인물이죠.
자신의 게시글 하나하나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아는 카일리 제너이기에 올리는 사진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그는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바로 포토샵 미숙으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였죠.
무지개색 한 뼘 비키니를 입고 자택의 수영장에서 포즈를 취한 카일리 제너인데요. 포토샵의 실수로 직선이던 수영장 가장자리가 움푹 파여버린 것이죠. 카일리 제너는 이 사실을 이후 알아차린 것 같았는데요. 20분 뒤 이 게시물은 삭제되고 말았습니다.
사실 카일리 제너의 포토샵 실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포토샵으로 인해 쿠션의 스트라이프 무늬가 구부러지는 것은 물론, 멧 갈라에서 연분홍색 드레스를 입은 사진의 허리를 줄이는 등 포토샵의 사용으로 많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