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영혼의 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 안에 사람의 영혼이 담겨 있으며, 눈은 진실을 말한다는 것이죠. 이 말을 그림으로 보여주는 작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몰디브 출신의 22세 여성 말하 모하메드(Maldha Mohamed)입니다. 그는 얼굴 전체가 아닌 눈만 그리고 있는데요. 아름답고 사실적인 눈 안에 모든 감정을 다 그려 넣고 있네요.
모하메드는 '오직 눈만이 인간의 연약함을 진실되게 드러낼 수 있다'고 믿고있는데요. 이에 다른 부위가 아닌 눈만으로 감정을 전달하고 싶다고 합니다. 또한 눈만 그리면 이 사람이 표현하고 싶은 감정이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것도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것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