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많은 나라에서 봉쇄령을 내리는 등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물론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는 않았지만 봉쇄령이 해제되고 있습니다.
버거킹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재미있는 외관으로 브랜드의 홍보는 물론 사람들에게 웃음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바로 버거킹의 '왕관'을 이용한 것이었습니다.
5월 22일 독일의 몇몇 버거킹 매장에서는 버거킹의 종이 왕관을 나눠 줬는데요. 이 종이 왕관은 고객들이 직접 접어서 머리에 쓰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 왕관은 브랜드 홍보와 마케팅 차원에서 이전에도 나눠 준 것이었는데요. 코로나19 이후의 왕관은 조금 달랐습니다. 크기가 매우 크기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