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눈이 이상한가?' 처음 보면 자신의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착시 현상 일으키는 타투

타투의 인식은 예전과는 다릅니다. 이제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것 같네요. 타투는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이기에 남들과 다른 모양의 타투를 하는 타투이스트들이 인기가 많은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타투이스트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바로 멕시코에 사는 야칠 엘리잘데(Yatzil Elizalde)입니다. 

그는 사실 타투이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비주얼 아티스트로 일러스트레이션, 벽화, 디지털 아트 등을 했었는데요. 타투의 매력에 빠진 후 타투이스트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의 시그니처 타투 디자인은 바로 '착시 현상 타투'입니다. 바로 '복시'의 컨셉을 이용한 것이죠. 그의 타투를 보고 있으면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것 같은데요. 그는 자신의 타투에 'Blurrt Effect'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 복시 : 하나의 물체가 여러 개로 보이는 것

현재 엘리잘데는 6년째 타투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현재 자신의 타투숍을 열어 고객들을 받고 있죠. 지금까지 약 40회 정도 이런 스타일의 타투를 했는데요. 디즈니 캐릭터부터 유명한 미술 작품, 그리고 초상화까지 다양한 소재로 타투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그의 작품. 함께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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