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토 모자라 작게 '신생아 인형' 만들었는데 대박 났습니다

아기의 포동포동한 엉덩이, 눈 감고 자고 있는 모습, 웅크린 채 누워있는 모습. 상상만 해도 귀엽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귀여운 모습을 손바닥 위에 올려둘 수 있는 크기로 만드는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캐나다의 아티스트 카미유 엘런(Camille Allen)입니다. 그는 귀엽지만 눈, 코, 입은 물론 손가락, 팔, 다리의 주름까지 세세하게 표현한 실제 같은 인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는 점토로 이 인형들을 만들고 있는데요. 점토로 아기 인형을 만드는 기술은 시할머니에게 전수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할머니는 아기 인형을 실물 사이즈로 만들었는데, 앨런은 점토가 모자라 작게 만들 수밖에 없었죠.

그러나 엘렌은 오히려 작게 만든 인형이 더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너무나 귀여웠기 때문이죠. 그때 이후로 그는 손바닥 위에 놓을 수 있는 사이즈로 인형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귀엽기도 하지만, 진짜 아이 같은 모습에 놀랍기도 한데요. 그의 작품은 하나에 100달러에서 150달러 사이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맞춤 주문을 넣어 나만의 인형을 만들 수 있다고도 하는데요. 엄마들과 인형 컬렉터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있는 상품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그의 작품을 한번 감상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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