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샵으로 오해받는다는 아름다운 여행지 TOP 12

'자연'이라는 단어에는 여러 가지 수식어를 붙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가슴 뛰는 단어는 '신비로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절경을 보여주는 곳들도 많은데요. 

마치 포토샵으로 조작한 것만 같은 신비로운 이미지로 많은 여행객들을 유혹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신비로운 풍경들은 사실 미생물, 침식 작용, 혹은 지열 활동의 결과물일 수도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마치 포토샵으로 보정한 것만 같은, 그러나 실제로 존재하는 여행지들을 소개합니다.


#1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호수'라고 알려진 모닝 글로리 풀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간헐 온천 호수인데요. 미국 와이오밍주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빠지면 너무나 강한 산성 때문에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노란색과 초록색의 모습이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2

진한 핑크빛으로 합성 논란까지 일으킨 이곳은 호주에 있는 힐러 호수입니다. 이곳이 핑크빛을 띠는 이유는 바로 녹조류의 일종인 두날리엘라 살리나 때문입니다. 두날리엘라 살리나는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베타카로틴이라는 붉은 색소를 활성화하기에 이런 색상이 나온다고 하네요. 달콤한 딸기 우유 맛이 날 것 같지만 이 호수는 염분이 매우 많습니다.


#3

'무지개산'이라고도 불리는 장예 단샤 국립지질공원입니다. 이곳은 암석 지형의 기이한 색으로도 유명한데요. 이 지형은 2천 4백만 년 이상의 기간 동안 사암 및 여러 광물로 구성된 지질의 퇴적 작용의 결과물이라고 합니다.


#4

필터를 장착한 것만 같은 신비로운 이 사진. 바로 북극광이라고도 불리는 오로라입니다. 오로라를 보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버킷 리스트에도 올라가 있을 만큼 신비하고도 특별한 경험인데요. 알래스카, 캐나다,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에서 목격됩니다.


#5

미국 애리조나 주의 코요테 뷰츠 캐니언(Coyote Buttes Canyon)에 위치하고 있는 '웨이브'입니다. 이곳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에 자주 등장하는 곳인데요. 이곳의 지형이 부서지기 쉽기에 방문자의 숫자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고 하네요. 마치 여인의 머리카락 같기도, 부드러운 파도가 치는 것 같기도 한 지형이 매우 신비롭습니다.


#6

'지구에서 가장 큰 거울'이라 불리는 곳. 바로 우유니 사막입니다. 지각변동으로 솟아 오른 바다가 빙하기를 거쳐 녹기 시작하며 거대한 호수가 생겼고, 건조한 기후 탓에 호수의 물이 증발하며 소금 결정만 남아 만들어진 곳이 바로 이곳이죠. 


#7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온천인 그랜드 프리즈매틱 스프링의 모습입니다. 파란색, 녹색, 노란색, 오렌지색, 금색, 빨간색 등의 조합은 온도에 따라 다른 박테리아 색상이라고 하네요.


#8

'악마의 목욕탕'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네온 그린' 색상의 온천입니다. 이곳은 수심 6m에 95도가 넘는 유황이 끓는 곳입니다. 


#9

오르노칼 산맥에 있는 '우마우카 협곡'입니다.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 유산으로도 지정된 곳이죠.


#10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액체 무지개 등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곳. 바로 콜롬비아 중부 메타 주의 시리니아 마카레나에 있는 카노 크리스털입니다. 이 강은 어떻게 이런 색상이 나는 것일까요? 바로 강물 속에서 자라는 '마카레니아 클라비게라'라는 수생식물 때문인데요. 이 식물이 햇빛에 오색빛깔로 반사되어 비치기에 아름다운 색상을 볼 수 있는 것이죠.


#11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추천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100곳' 중 하나로 선정된 무지개산, 바로 페루의 비니쿤카입니다. 이곳은 불과 몇 년 전에야 세상에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빙하가 정상을 덮고 있었고, 지구온난화로 이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산의 모습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12

마치 추상화 작품과도 같은 이곳. 바로 네덜란드의 튤립 밭입니다. 공주에서 내려다보이는 모습도 정말 색다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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