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여행하며 사람들 울린 훈남 치과의사

예로부터 치아 건강은 '오복의 으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번 난 영구치는 그대로 평생을 그곳에서 버텨야 하고, 치아가 손상되면 다시 재생이 되지 않기에 이런 말이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에 치아는 주기적으로 잘 관리해 줘야 합니다. 그러나 사고나 질병 등으로 치아를 잃은 후 누구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워낙 진료비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임플란트 시술 등을 해야 한다면 더욱 그럴 것 같네요.

물론 치아가 하나 없다고 해서 건강이나 생명에 큰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치아는 얼굴의 인상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치아가 손상된 채로 방치하면 사람들은 자신감을 잃을 수 있죠. 그리고 이를 너무나 잘 아는 한 치과 의사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브라질 출신의 펠리페 로시(Felipe Rossi)입니다.

그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무료로 사람들에게 치아를 선물했습니다. 그리고 2016년 Por1sorriso라는 NGO를 설립했습니다. 그는 브라질뿐만이 아니라 케냐, 모잠비크 등의 나라로 다니며 사람들에게 새 치아를 선물했는데요. 이때는 무려 4,000명의 사람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그는 사람들의 비포 애프터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 사진 속에서 사람들의 즐거움, 놀라움, 희망, 등을 볼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선행으로 새로운 인상, 그리고 새로운 인생을 갖게 된 사람들의 모습을 함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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