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가 얼마길래?' SNS에 허리 사진 올려 네티즌들 충격에 빠뜨린 개미허리녀

여성에게 있어 잘록한 허리는 미의 상징입니다. 몸의 전반적인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얼마 전 한 여성이 잘록한 허리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과연 이 정도의 얇은 허리라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인물은 바로 미얀마 출신의 23세 여성 수 나잉(Su Naing)입니다. 수 나잉은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며 유명세를 탔는데요. 바로 그녀의 얇은 허리 때문이었죠. 그녀의 허리는 13.7인치라고 하는데요. 마치 모래시계가 인생으로 환생한 듯 비현실적인 몸매가 눈에 띕니다.

놀라운 것은 수 나잉이 이런 몸매를 위해 어떤 특별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그녀는 자신이 이런 몸매로 태어났으며 건강한 식단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갈비뼈를 제거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 나잉은 이것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하네요.

한편 현재 '세계에서 가장 얇은 허리'의 기네스 기록을 갖고 있는 여성은 영국 출신의 에델 그랜더(Ethel Grander)인데요. 이 여성은 허리 사이즈가 13인치이며, 평생 코르셋을 착용하며 관리를 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허리 사이즈로 주목을 받은 인물은 또 있는데요. 바로 독일 베를린 출신의 리얼리티 스타 소피아 베가스 볼러샤임(Sophia Vegas Wollersheim)입니다. 이 여성은 심지어 출산까지 마쳤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미허리를 유지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한편 이들의 몸매는 몇 해 전 중국에서 유행했던 각종 챌린지를 떠올리게 합니다. 먼저 'A4 챌린지는 가로 21cm의 A4용지를 세로로 자신의 허리에 갖다 대고 이 종이가 허리를 다 가리는 것을 인증하는 것으로 여성들의 가는 허리를 과시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였는데요.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중국을 강타했을 때는 이어폰을 허리에 감아 이어폰이 허리를 몇 번 감는지를 인증하는 '이어폰 챌린지'도 있었죠. 또한 팔을 반대로 허리에 둘러 배꼽이 만져지는 것을 인증하는 '배꼽 챌린지' 등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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